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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2월31일 일요일 3 (제204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명성을 되 찾기 위한 부활의 질주 를 이어가고 있는 광주전 남본부가 지 난 22일 오 후6시 광주 광역시 동구 금남로 ‘전 라도땅’에서임원회의를갖고지난 1년을 돌아보며 새해를 도약의 원 년으로삼자며서로를격려했다. 용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 미약하지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있도록함께노력하자고말했다. 광주전남본부는 한동안 유명무 실해졌다. 이에 뜻있는 종친분들이 지난 2021년 새롭게 재건하자며 박 용권 전 남구정창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매3개월마다임원회의를 가지면서 1년여 만에 임원진을 구 성하고 지난 6월 12일 광주 남구에 옛현판을어렵게찾아달며사무실 을개소하고,이날임원회의를통해 활성화를위한각오를다졌다. 한편 이날 모임의 참석자중 임신 (壬申)생으로 92세의 고령인 박관 용 부회장은 나이를 먹다보니 난청 으로 많은 모임을 그만두었음에도 종친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아버지 가 낳아주시고 조상이 같기에 나오 게 된다며 박용권 회장을 중심으로 광주전남본부가 발전 할 때까지 함 께할 것이라며 젊은 종원들을 독려 하고 다음 모임에는 격려차원에 식 대를 부담하겠다고 말해 종원들의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홍보이사를 맡고있는상섭본보편집국장은종 친회에 참석하면 무엇인가 하나는 얻고가야한다며합사 축문쓰는법 을 배포하고 단위(單位) 축문과 합 사(合祀)축문의 다른 점에 대해 설 명하고 다음 모임에도 유익한 정보 를제공하겠다고밝혔다. 광주전남본부송년임원회의가져 새해도약의원년으로삼자 박용권회장이더발전할수있도록노력하자며인사말을하고있다. 박관용부회장 강원 동해시지부(회장 박성수)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오후 6시 뉴 동해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있었다. 이날회의는지난한해의결산과새 해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 임원개 선에들어가차기회장에박해용(76 세븡한빛신문기자), 부회장 박병열 (71븡이사동해적십자회장), 사무국 장박형교(65븡유임),재무국장박현 각(50븡동해상공회의소 과장), 감사 박성수(71븡전회장)현종을가각선 임했다. 회의에 앞서 박성수 회장은 임기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아무 성과없 이보낸것같다고말하고후임박해 용회장을중심으로더발전하는종 친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 했다. 이어 박재두 고문은 우리는 신라 왕손임을잊지말아야할것이며성 손간정을돈독히하며종친회발전 에이바지하자며품격있는행동을 강조했다. 박해용 신임 회장은 1948년생으 로 본관은밀양이다.건국대학교경 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삼성화재 대리점과 색깔 있는 포도원, 강원 일보 동해지역 시민기자, 동해향교 성균관전학을지낸유학도이다. 수락인사를 통해서는 천학비재 한 몸으로 걱정이 앞선다며 성원을 당부하고 더 발전하는데 가일층 노 력할것을다짐해보였다. 강원동해시지부2023定總성료 차기회장본보박해용명예기자추대 박성수회장 박해용신임회장 동해시지부2023정기총회가지난18일개최된가운데참석종원들이종강삼시를제창하고있다. 경남본부는 지난 22일 2023년도 연말총회를 갖고 결산 및 감사보고 를 원안 접수하고 2024년 사업계획 안에따른예산안을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재복회장은 취임 후 화합을 기치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경남 서부지역 종친들의 합류를 이 끌었으나 아직 전체적인 화합을 이 루지못한것같다며화합을강조했 으며,운영자금확보를위해달력을 제작배포하려 하였으나 올해 우여 곡절끝에이루지못해아쉽다며고 충을토로했다. 성근 고문은 화합에는 예의가 따 라야 된다, 공자께서는 ‘예가 아니 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고 예가아니면말하지말고예가아니 면 행동하지 말라.’고 하셨다(非禮 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 動)며 2024년은 예(禮)를 중시하며 화합을이루기를바란다고했다. 두완 고문은 임원들의 회비 납부 가 저조해 도본부 운영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말하고 십시일반(十匙 一飯),즉 의무를 강조했으며,희구 자문위원은 2024년은 나눔 실천운 동을 펼쳐 작은 나무 밑에서도 크 게 자랄 수 있도록 하자며 덕담을 건넸다. 박종해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경남본부 지출은 사무실 유지관리 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임 원진의 분담금 납부마저 저조해 어 려움을 겪는 상황에도 집행부에서 필요 불급한 지출을 최소화해 이를 극복하고있다며치하했다. 경남본부 수입을 보면 예산액 대 비 결산액은 54.5%에 그쳤고, 수입 액 대비 사무실관리비와 사무용품 등은 32%, 사무처활동비는 24.8% 등 전체 지출의 56.8%를 차지해 지 출구조 개선을 지적한 가운데 지난 달 11일 개최된 경남본부 활성화를 위한 한마음 송년회 부족금 3백만 원을 박순구 청년회장이 부담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는 보고에 는박수갈채가이어졌다. 한편 2024년 사업계획은 숭조사 업으로 경주 숭덕전, 밀성재, 사천 성덕전향제참례,애종사업으로제 3회 화합한마당 잔치(4월중), 임원 야유회와 미조직지부 활성화 방안 등으로이에대한예산액32,710,000 원을책정했다. 경남본부2023연말총회성료 화합과분담금납부등논의 박재복회장 박성근고문 박두완고문 박희구자문위원 ‘서로 믿고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우리는일가’라는캐 치프레이즈 아래 회원들의 단 합을 이끌어온 밀양시지부 송 년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밀양 시 삼문동 ‘KJ 웨딩홀’에서 종 친회 용학, 종만, 두완 고문을 비롯한 대병 지부장과 임원진, 읍면분회장,청년회,여성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최선을 다했다는 자축의 시간을 가졌 다. 이날 행사는 푸짐한 경품이 답지한 가운데 지역가수들이 식전에 흥을 돋우며 분위기를 띄워 식전부터 분위기는 고조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청년회 박재 천회장은지난해취임하며두 가지 약속을 하였는데 하나는 밀양지역 성손들이 모두 함께 하는 체육대회이고,또 하나는 오늘밤 개최된 송년의 밤인데 재정 부담 때문에 체육대회를 치르지 못하고, 오늘 행사 또 한 부담스러웠으나 함께해 주 신 일가 분을 믿고 또 많은 분 의성원으로가질수있었다며 감사드리고 부족한 점이 있더 라도 이해해 주시고 오늘하루 정을듬뿍나누는시간이되길 바란다고말했다. 이어 대병 지부장, 종만 고 문, 두원 고문, 정숙 여성회장, 태희 청년회 초대회장이 오늘 행사를계기로더많은회원이 동참하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축사와덕담이이어졌다. 기념식에 이어 가진 흥겨운 한마당에는갖고있는끼와재 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즐거운 한때를가졌다. 밀양시지부의 단합된 모습 은전국에서도정평이나있다. 경주향사를비롯선조유적탐 방,선진지견학등에10여대의 관광버스가 동원되는 등 선조 를위하고종원을위하는숭조 와애종정신은타의추종을불 허한다. 밀양시지부송년의밤븣도약의계기로 지난8일가진밀양시지부송년의밤행사가종원들의적극적인참여로빛나고 있다. 더많은회원이동참하도록함께노력하자다짐 박재천청년회장 박대병지부장 정읍시 종친회 청년회(회장 성호)와 여성회(회장 월순)가 주관하는2023년계묘년박씨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수)오후6시 순정축협2층 연 회장에서열렸다,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희 망의 신년을 맞이하는 기대감 속에 종친회원들의 단합과 결 속을 도모하고 1년 동안의 노 고를위한다채로운행사를가 졌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1부 기념식과2부축하공연순으로 부영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기념식에서 금용 종 친회장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 고 말하고 올해 계묘년 한해는 일상회복에 힘들었던 한해였 다며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 종 친님들은 이를 슬기롭게 이겨 내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 니 매우 기쁘다며 오늘 이 자리 를 마련해준 청년회와 여성회 에 종친을 대표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송년회인사를했다. 2부에서는 종친회 ‘웃찾사’ 봉사단에서 마련한 벤드와 함 께 각자의 노래자랑과 흥을 돋 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 에 저물어가는 한해의 아쉬움 과희망에찬갑진년을맞이하 는송년의밤행사를가졌다. 정읍시 종친회는 이렇듯 청 년회와 여성회가 중심이 되어 각종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 며 대종친회를 떠받들고 있어 타종친회에서찾아볼수없는 애종을 바탕으로 하는 결속력 을 돋보이고 있다. /자료제공 광 주일보전북취재본부장박기섭 ‘종친회원님들!올한해도수고많으셨습니다’ 전북정읍시종친회송년의밤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