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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30일 목요일 3 (제203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구지부 우리 종친회의 역사는 고창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할 수있을것같다.각급종친회가침체될시기1천여명의종 친들이 똘똘 뭉쳐 차량 수십 대가 동원되는 경주길,중앙 청년회를 결성하여 청년들의 지표를 설정하면서 이끌어 왔기에누구도부인하지못할것이다. 그리고 지난 11월 4일 고창군립체육관에 가득 찬 함성 은 그날을 떠올리는 듯 한 가운데 ‘박씨고창군종친회 한 마음대회가성황리에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에서 봉사해온 고고장구팀의 식전 공연과 윤준병 국회의원, 유성엽 전 국회의원, 심덕섭 고 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 전북도의회김만기부의장등지역의유지들이대거참여 해고창군종친회의위력(威力)을재확인할수있었다. 박경채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효행을 실천해 온 박현섭, 김정임, 이선자 여사에게는 효행패를, 고영순 여사에게는 장한 어머니상패가 부상과 함께 전달되어 효 행전가의맥을이었다. 효자효행패를받은박현섭현종은고창군종친회산증 인이었던 박래연 님의 장남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창 지사장으로재직시애민·봉사정신이투철하여군민의칭 송을 받았으며 남다른 효행심으로 모친께서 작고하자 홀 로계신아버님을모시기위해귀향하여극진히모셔왔다. 효부효행패를받은김정임여사는박문에시집와33년 동안화목하고다복한가정을이루었으며,2005년 시어머 니가 작고하자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부군을 따라 시집으 로귀향하여시아버지를극진하게모셨으며,지역사회봉 사에도앞장서왔다. 이선자여사는32년전홀로되신시어머니가계시는박 문으로시집와시어머니를봉양해와 주위의칭송이자자 하며 건설업을 하는 부군과 두 딸의 어머니로 화목한 가 정을이루어문중중흥에기여해왔다. 장한어머니상패를받은고영순여사는17년전박문으 로출가하여부군과함께행복한가정을이루었으며,15년 전전처의아들이뇌출혈로쓰러져대소변을받아내야하 고 호스를 통해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내 자식처 럼보살펴와많은사람들을감동케했다. 본 행사에서 박균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7년 동안 거 창하게 했던 한마음대회를 못해 회장 취임과 함께 약속 했지만 마음의 부담이 컸으나 고창 초등학교에서 1천여 종친이 모여 읍면체육대회를 하였던 경험을 살려 오늘행 사를 준비하였는데 지금 사정은 그때와는 여건이 달랐음 에도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 사드린다고말하고피는물보다진하다.같은후손임을자 랑스럽게 생각하고 똘똘 뭉쳐서 대동단결하여 지역사회 에서꼭필요한박씨가족이되었으면한다며행사취지를 밝히고항상성원하고응원해주시길당부했다. 박노상 대종친회장은 우리는 선조의 업적을 선양하고 종친간 대동단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내 실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년회 여성회가 있어 든 든하여앞날이밝아 자부심을 갖고 종강삼시를 실천하며 군민이 행복한 고 창을위해노력해달라고하였으며, 박세근명예회장치사를통해오늘이자리는천여세대 박씨전종친이7년만에뜨거운가슴으로이자리에함께 하고 있어 우리는 하나의 핏줄임을 잊지 말고 조상을 받 들고 뿌리 찾기에 앞장서는 숭조정신, 종친을 사랑하는 애종정신피는물보다진하다는혈연의이념의폭을살려 박씨 성손을 잘 길러내자며 종강삼시실천을 강조하고 효 행상을 수상하신 분들을 축하하며 효행전가의 문중 전통 이길이길이이어지도록함께노력하자고말했다. 이어 심덕섭 군수, 윤중병 국회의원, 임정호 군의회 의 장등이축하의인사를하였다. 기념식에앞서치러진윷놀이,농구공넣기,럭비공차고 왕복달리기,2인 삼각경기 등 민속경기에는 오릉팀(고창 읍, 신림, 고수), 숭조팀(성송,대산, 공음), 애종팀(아산, 무장, 상하, 해리면), 육영팀(흥덕, 성내, 부안, 심원면)으 로나뉘어진행하는동안시종일관화기애애한분위기속 에 각자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각면 대표가수들의 뜨거운 열전 속에 치러진 노래자랑에서는 수도권에서 살 다가부모님이돌아가신후선대로부터지켜온종가를지 키기위해귀향하여선산을지키고있는박복례(해리면,7 7세)현종이 노래자랑에서 애종상을수상하기도했다.35 0여만원 상당의 황토침대,55인치 대형 TV,선풍기,자전 거,순수레,농약분무기,보온이불 등 많은 경품이 주인을 찾아간가운데대상이라할수있는황토침대는흥덕면의 박순기현종에게돌아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고창군 거주 1천여 종인들이 하나가 되는뜻깊은자리가되었다며돌아가는성손들의얼굴에 는어느때보다기쁨이가득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박씨고창군종친회한마음대회성료 고창군종친회는지난4일효행전가의맥을잇기위해지극한효성을보여온종친을발굴하여포상하였다.(사진왼쪽부터김정임여사부부 ,박현 섭효자,박노상대종친회장,이선자여사부부,고영순여사부부) 대상경품을수상한박순기현종을축하하며함께하고있다.(왼쪽 부터 박정원전회장,박노상대종친회장,박순기현종,박균학회장,박세근 명예회장) 중앙청년회를태동시키고1천여명이넘는종원들이함께했던지난날의영광재현 부산본부는 지난 1일 대구 묘골 육신사, 상주 사벌왕릉, 도남서원, 경천섬 등을 순 례하며친목을함께다졌다. 이날 행사는 연례행사의 하나로 오전 8 시본부회관을 출발하여오후7시해산된 가운데순엽,종삼,진국전회장을비롯원 로 고문과 지부장, 사무국장, 여성회 임원 진 등 40여명이 동참하고 도규 대보사 사 장, 본보 상섭 국장이 주요 선현지를 안내 하며성황을이루었다. 종만 본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를통해더욱친목을공고히하여부산 본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현지를 찾아 선조의 얼을 되새기면서 자기계발을 이루 었으면한다고말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육신사(六臣祠)는 조 선세조때단종의복위를꾀하다가목숨을 잃은 박팽년, 성삼문, 하위지, 이개, 유응 부,유성원의위패를모신사당이다. 사벌국왕은 신라 제54대 경명왕(景明 王)의 아들인 언창(彦昌)이 사벌대군(沙 伐大君)에 봉해지고 후에 사벌주를 중심 으로사벌국을세워재위11년이다. ▶관련기사4면 도남서원은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동에 소재한다. 조선 유학의 전통은 영남에 있 다는 자부심에서 탄생되었다. 1605년(선 조 38) 5월 옥성서당에 모인 회원 60인이 모여 서원건립을 의결하였고, 1606년(선 조 39) 6월, 연악서당 회의에서 낙동강의 무임포에 서원자리를정한 후창건되어 1 2월에 정몽주·김굉필·정여창·이언적·이 황의 위패를 모셨다. 1616년(광해군 8)에 는 노수신·유성룡·정경세를 추가 배향했 다. 1676년(숙종 2)에 사액을 받아 사액서 원으로승격되었다. 1871년(고종 8)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령으로 인해 훼철되었다. 이후 1992년 향 토 유림의 주도로 강당이 되살려졌으며,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동재 손학재(遜學 齋)와 서재 민구재(敏求齋)가 복원되었 다. 2002년에는 유교문화 관광사업의 일환 으로 누각 정허루(靜虛樓)를 비롯하여 신 문(神門) 입덕문(入德門)과 협문(夾門) 영귀문(詠歸門) 등이 세워졌다. 경내에는 제사를 지내는 사당 도정사(道正祠)와 강 당일관당(一貫堂)이있다. 경천섬공원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 치한 약 20만㎡의 하중도(河中島)로 섬을 둘러싸고유유히흐르 는강물과비봉산절 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는생태공원이다. 매년봄이면유채꽃이만개하여봄의시 작을알리고,가을에는코스모스와메밀꽃 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관광명소이다.낙동강학전망대 에 오르면 경천섬과 낙동강의 비경을 한 눈에담을수있다.특히,해질무렵이면경 천섬 너머로 펼쳐지는 노을과 황금빛으 로 물든 낙동강은 탄성을 절로 자아낼 만 큼장관을이룬다. 경천섬 주변에는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 관과회상나루관광지,상주보수상레저센 터,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밀리터리 테마파크등다양한연계자원이산재해있 어입맛대로여행을즐길수있다. 부산본부2023단합대회및선현지순례 성료 사벌왕릉등상주일원븣행사를통해보학을증진하고자기계발이루어 부산본부는지난1일단합대회및선현지순례를갖고자기계발과함게심신을달래는힐링의시간을가졌다. (사진육신사에서) 표류하던 대구본부가 조만간 정상화 될 것 같다. 故박실용 회장의 사망으로 유명무실해 진 대구 본부의 회생을 위해 감사를 맡고 있는박일섭전시조왕릉참봉은지난해부 터‘박씨대구연합회’에문을두드렸다. 이에 수차례 논의 끝에 지난 달 27일 대 구 중구 대보사 회의실에서 가진 연합회 월례회에서 박도규 회장을 대구본부 회장 에 추대하여 겸직토록 하면서 대구본부의 회생의길을연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우선 대구본부 활성화를 위해 순수한 종친모임으로 활성 화를 이룬 뒤 외부단체와 협업할 사안은 차후의논키로하고각자소속된종중에서 회원들을 영입하여 대구본부를 활성화 하 는데최대한지원키로했다. 박도규회장은이날수락인사를통해현 재 맡고 있는 단체가 많아 어려움이 많다 고 말하고 그러나 여러분들이 도와준다면 최선을다해보겠다고말했다. 대구본부는 1957년 창립된 이후 2011년 故박삼근회장재임시대구동구검사동9 84-34의주상복합아파트‘강가에’202호(9 4.66㎡)를 회관으로 매입한 이후 눈에 띠게 역동적인을모습을보여주었다. 2016년박실용회장의취임이후그여세 를몰아가려하였으나갑자기유명을달리 하면서 종친회는 급속도로 침체되어 유명 무실해졌다. 그리고 이번 박도규 회장 추 대로인해조만간임시총회를개최하여회 장 인준 안을 처리한 후 하부조직을 정비 하고 체납된 공과금을 비롯 관리비 등을 정산하고회관을임대하여그수익으로조 직을 안정화하여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 다. 박씨종친회대구본부신임회장박도규회 장추대 관향조회장단출신모임‘박씨대구연합회’대구본부활성화에적극지원키로 박씨대구연합회는월례회에서박도규회장을대구본부회장으로추대하고적극지원토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