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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25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민주.공산이념의 대결이라는 냉전체제속에서 소련과 중공의 지원을 받은 북한의 김일성이 대한민국을 공산화 할 목적으로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기습 남침을 자행 함으로써 일어났다. 전쟁 초기 북한군은 우세한 군사력으로 개전 3일만에 수도 서울을 점령하고 두달도 채 안되어 낙동강선까지 남진하였다. 그러나 우리 국군은 군사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온 국민과 함께 총력전으로 공산침략군에 대항하여 싸웠다. 유엔은 북한의 불법남침을 응징하기 위하여 한국에 대한 군사 원조안을 결의했고, 이에따라 21개국이 유엔의 깃발아해 한국을 지원함으로써 공산침략군을 격퇴하고 U.N군과 국군장병 손살(사망,부상,실종) 25만7천여명 민간인 사망자 99만여명 건물파괴 60만 여동 철로파괴 329km 교량파괴 312개소 공업시설 43%가 파괴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고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휴전협정이 조인됨으로써 3년 1개월간의 6.25전쟁은 종전 아닌 휴전의 상태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