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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병, 만주로 가다 대한독립단┃27 대한의병, 만주로 가다 대한독립단 대한독립단은 1919년 4월 15일 봉천성 유하현 삼원포 서구 대화사에서 조직된 독립항쟁단체 이다. 1895년 민비시해 사건으로 을미의병의 궐기이래 정미의병과 경술국치 이후 계속된 의병 항쟁과 3·1만세혁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독립에 대한 염원이 거세지자, 일제의 탄압이 가 중되어 의병을 비롯한 많은 항일지사가 만주로 망명하게 되었다. 의병장 박장호, 조병준, 백삼 규, 전덕원 등 각 단체대표 560여 명이 길림성 삼원포 서구 대화사에 모여 그동안 분립되어 활 동하던 항일단체들을 해체하고, 독립의 쟁취를 위한 단일기관으로 대한독립단을 조직하였다. 1895년 을미사변 유적지 (경복궁 건청궁) 1895년 을미사변 유적지 (경복궁 건청궁 옥호루) 대한독립단 창설 유적지 (길림성 유하현 삼원포 서구 대화사촌) 1919년 4월 대화사촌에 집결한 항일의병들은 조선왕조의 독립 을 목표로 대한독립단을 창설하였다. 1895년 을미사변 유적지 (경복궁 향원정) 서간도 항일투쟁 중심 유적지로 경학사, 대한독립단, 서로군정 서, 정의부, 대한통의부 활동 유적지 (길림성 유하현 삼원포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