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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외공(소정골) 민간인학살 현장
이곳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2월 하순 어린이, 여성을 포함한 최소 400여명의 민간인들이 국군에게 학살당한 현장입구입니다.
아직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채 2008년 국가에서 유해를 수습하여 세종시 추모의 집에 봉안하고 있습니다.
지나는 분들의 깊은 관심 바랍니다.(500m 위쪽)
1998.8.1
영호남 민주청년 통일 역사 기행단 지리산 외공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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