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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고택은 공동주택 사업 부지로 편입돼 헐렸으나, 시민단체 등 각계의 노력으로 고택 터 인근에 기념관이 들어서게 됐다. 이육사는 40년 생애 중 17년을 대구에서 생활했다. 이 기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돼 대구형무소에 투옥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