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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6.25 참전기념비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전차및 중화기로 무장한 북한의 남침으로 민족 간의 전쟁이 발발하였다. 우국 국군및 전투경찰은 대구 낙동강까지 후퇴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16개국 UN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수도 서울 방어선을 탈환하고, 백마고지 작전 임진강 전투 등의 격전으로 17만여 명의 전사자와 82만의 부상자, 1천만 이산가족이 발생하였다. 그럼에도 6.25참전유공자들은 휴전 후 군복무를 마치고 전쟁으로 초토화된 우리나라를 재건하는 데 공헌하였다.
휴전 이후 어언 반세기,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전우들의 넋을 기리고, 이 땅에 전쟁없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면서 2007년 5월 15일에 참전유공자기념비를 세웠으나, 2023년 11월 3일에 6.25참전기념비로 재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