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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선 (1924-2024) 경남 밀양 출생. 18살 때 중국 헤이룽장성 '위안소'로 끌려가 4년간 '위안부' 고초를 겪었다. 해방 후 '위안부' 피해를 당했다는 수치심으로 중국 무링(穆稜)에서 결혼해 정착하여 살다가 2001년 귀국, 나눔의집에 입소하여 생활하며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요시위에 참여했으며, 일본의 사죄는 끝내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