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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여야 하겠습니다 쿨, 충효정신문화함양, 한반도통일과 통일 후 세계와 우주를 이끌어 갈 교육 등을 실시하여 훌륭한 인재를 길러 우리 엄문의 미래는 물론 우리나라와 세계 우주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목적이 있음을 밝혀 드립니다. 이번 대동보 보책 발간 및 인터넷 전자 족보 발간의 성공을 위하여 많이 참여하 여 주시길 마지막으로 부탁드리면서 서기 1748년 무진보 발간 이래 을해보, 계 유보를 발간하셨던 네 분의 판서님과 종이품 승지님이 대동보 발간 서문에서 한 결같이 남기신 말씀은 우리 엄문의 자손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대동 족보에 참 여하여 후손으로서 도리를 다하여 크게 번창을 간곡히 바라는 말씀이었음을 전합 니다. 계유보를 발간하였던 주완공은 엄세영 판서님이 아버님이시고 그 위 작은할아 버님은 을해보를 발간하신 이조판서 엄석정공이시고 그 아래 아드님은 대한민국 상해 임시정부에서 김구 주석을 평생 모시고 독립운동을 하셨던 엄항섭 임시정부 선전부장으로 오늘날 남북이 다 같이 추앙하는 8인의 독립투사 중 한 분임을 전 해드립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말이 있습니 다. 이 말은 사람이 살아온 개인의 행적에 대하여 좋은 업적을 많이 남기라는 뜻 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뜻에 따라 지금까지 1,000여년의 역사를 이어 오면서 내성군 임의공(굟義公)을 시조로 하여 첫째 아드님을 군기공파, 둘째 아 드님을 복야공파, 셋째 아드님을 문과공파로 하여 3공파가 형성되어 있으며 군기 공파 아래에 13공계 복야공파 아래에 28공계, 문과공파 아래에 문과공계 등 총 42공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42공계 아래에 400여 문중이 있습니다. 1개 문중마다 그 아래로 각 가정을 중심으로 하는 가승보로 이어오고 있습니 다. 시조공을 중심으로 전 엄문이 참여하는 족보를 대동보라 하며 시조공 아래에 3형제 중 각 아드님을 중심으로 후손들이 참여하는 족보를 파보라 하고 시조공으 로부터 3형제 아래에 계를 중심으로 족보를 하는 것을 계보라 하며 각 계보 아래 영월엄씨대종회보 40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