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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회장, (주)전 건영의 엄희섭 명예회장을 중심으로 헌성금을 모아 시조공 묘 역과 2세조로부터 10세조까지 실전 된 제단을 설단하여 매년 양력 10월 셋째주 토요일에 시향대제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6차 병자 대동보는 전 육군 부관감과 제8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신 엄기표 제 10대 중앙종친회 회장께서 기미 대동보 발간일로부터 17년 만인 1996년 5월에 병자 대동보를 완간하고 그 잉여금으로 현 대종회관을 마련하였던 것입니다. 당시 참여 인사로는 엄기표 회장님을 비롯하여 엄병길 전 강원도 도지사, 엄빈 전 서울 국세청장, 엄정주 전 국회의원, 엄희섭 전 건영그룹 명예회장, 엄기형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 엄인섭 전 대철공업 회장, 엄효섭 전 대사, 엄덕문 엄이건축 회장, 엄영보 전 해군 제독, 엄섭일 전 육군 소장 등 인사의 참여로 병자 대동보를 성공적으로 완간하였던 것입니다. 이어 단종의 복위로 노산군의 묘가 장릉(단종묘)으로 추봉될 때 선산에 모셔져 있던 시조공으로부터 10대조까지 묘소가 평봉이 되고 국가에 귀속된 자리에 충 의공 엄흥도 충신 기념관을 세우기로 하고 영월엄씨중앙종친회 명의로 허가를 추 진하던 중 종친회가 아닌 충의공 엄흥도 충신 기념사업회로 요구하여 17년 만에 충의공기념사업회로 허가를 받아 본인이 후원회장에 취임하여 1998년 10월 3 일에 개관하였던 것입니다. 제7차 대동보는 본인이 엄문의 대종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2011년 2월 19일 에 제7차 대동보를 발간하기로 발기인 대회 및 현판식을 거행하였으며 그 잉여 금으로 시조공 묘역 앞에 충효정신문화교육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현재 소교육관 6개실 중교육관 1개실, 대형 전시 및 교육관 1개실 등 총 약 300평을 허가 받아 영월군의 지원으로 옹벽공사를 끝내고 본 공사는 착공한 상태에 있습니다. 처음 계획은 충효정신문화교육관을 위하여 시작하였으나 엄문의 젊은이들 미 래를 위하여 지구중심 사상에서 우주중심의 사고 전환을 위한 교육과 청년창업스 14· 영월엄씨대종회보 4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