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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특별 초대석  만나고 싶었습니다 설훈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22 2023년 3월 된 선택은 두고두고 국가와 국민에게 해악을 끼칩니 다. 지난 박근혜 정권 시절에 일본군 위안부 졸속 합 의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과거사에 대한  청산작업부터 잘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 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온 수많은 선조 들의 뜻을 잇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독립운동가  후손다운 설득력있는 설명이다. 국가보훈 사업 매우 중요, 관심기울여야 마땅 순국선열유족회 이동일 회장은 설의원에게 순 국선열 관련 단체로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국가 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동 안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던 ‘순국선열추념관(가칭  독립의 전당)’이 국가보훈처의 지원으로 설계되고  2024년 착공, 2025년에 준공된다는 사실을 보고했 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단체설립법상 순국선열유족 회의 공법단체 인준에 대한 법률개정안과 독립유공 자 예우에 관한 법률상 유족보상금법을 누구나 2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보훈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설의원은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옆에 있 던 비서관에게 국회에 계류중인 법률안을 찾아보라 고 바로 지시했다. 윤석열정부는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 시키기로 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민주당측에서도 동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보훈부’ 승격문제와 관 련하여 설의원은 어떤 입장인지 물었다. 아울러 현 재 순국선열이나 그 후손 등에 대한 관심이나 예우 가 상당히 소홀한데, 어떻게 하면 이런 문제점을 극 복할 수 있을지 질문했다. “국가보훈처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필요합니 다.  순국선열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는 것  이죠. 독립을 위해,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청 춘을 바친 분들에 대한 응당한 보상이 있어야 우리  국민들이 우리 나라, 우리 공동체를 생각하면서 살 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보훈사업은 국가의 가 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까지 보훈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봅니다.  특히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부분은 매우 부족했지요.”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죠.  친일파들이 일군 재산으로 후손들은 3대가 여유롭다 는데,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명예는커녕 가난만 물 려받는 현실을 이제라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설의원은 KBS의 보도기사까지 예시한 다(2022년 8월 15일자). “보훈급여가 없다고 가정 하면, (독립운동가) 후손가구의 46%가 정부의 저소 득층 기준에 해당”, “독립운동가 후손 ‘가구’ 소득의  30%가 보훈급여금. ‘개인’으로 따지면 소득의 45%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큼.” 또 이로운넷(사회적 기업언 론)의 조사로는(2019.8.12) “독립유공자 및 후손 10 명 중 7명(74.2%)이 월 소득 200만 원에 못 미치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부천 시민과 국민을 위한 정치,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설훈 의원의 지역구와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중점 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나 관심분야가 있다면 소개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국회 의정활동 등을 통 해 강조하고, 실현하고 싶은 핵심적 주제와 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