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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 김용태 국회 교육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 21 생님 외에도 포천과 가평에서 의병 투쟁과 항일단체 활동, 임시정부 및 독립군 활동에 참여했던 분들이 상 당히 많지요. 이 분들의 활동에 대해 지역 내 박물관이나 기념시설을 활 용해 기념 및 선양사업이 활발히 이 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보훈교육을 훌륭 한 역사인물 교육 차원에 머물지 않 고 ‘국가공동체에 대한 개인의 봉 사 · 헌신 · 희생에 대한 정의로운 보 상’ 차원의 사례로 접근하는 것도 좋 은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 히 이러한 정의에 대한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이런 차원에서 순 국선열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보상 이 미래세대에게 충분히 다가갈 수 있는 문제라고 여긴다고 했다. 제22대 정기국회 회기중의 국정 감사로 너무나 바쁜 김용태 의원과 오래 이야기하기가 민망했다. 이에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났다. 10월 중 순의 가을 정취를 느낄만한 여유가 전혀 없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여 당 최연소 국회의원 타이틀에 어울 리는 젊은 국회의원 특유의 패기와 활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분주하게 활동하는 김의원과 보좌진을 보며 밝은 국회와 대한민국 , 지 역사회를 그리면서 국회의원회관을 나섰다. 가평북면우체국의 우편취급국 전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월 가평우체 국을 방문한 김의원(경기e뉴스 제공) 김의원이 8월 12일 국회의사당에서 가평포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학생)들과 대 담하고 있다(기호일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