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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교전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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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수복 작전시 국군 제1사단사령부 터 현재 봉래초등학교는 중공군의 참전으로 서울을 다시 빼앗긴 후 재탈환 작전을 담당했던 국군 제1사단사령부가 있던 자리이다. 서울 재 수복 작전은 한강 도하 주력부대인 국군 제1사단 제15연대를 영등포-한강교 부근에, 제12연대를 김포 일대에, 제11연대를 예비부대로 배치하고, 미 제3사단이 잠실 일대에서 서울 동북방으로 진격해 서울을 포위하는 구상이었다. 그러나 유엔군의 포위 전략에 위협을 느낀 북한군과 중공군이 서울에서 철수하면서 1.4후퇴 후 두 달여 만인 1951년 3월 15일 서울을 재수복했다. 이곳은 서울재수복작전의 성공에 기여한 국군 제1사단사령부 터로 6.25전쟁사에서 의미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