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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 21 만나고 싶었습니다ㅣ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 전남도민들 김지사에 압도적 지지, 근래 22개월 연속 전국 1위도 “지방소멸 위기극복·국립의대 유치·전남특별자치도 실현 최대 목표” 광역단체 최초로 독립유공 미서훈자 서훈 신청 사업 추진 남도의병박물관 착공, 2025년 말 준공 예정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는 2022년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 방선거에서 상대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를 압도적인 득표율로 누르고 ‘텃밭’ 수성에 성공했다.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한 더불 어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 김지사는 2018년 7월 취임 직후부터 임기 내내 전국의 민선 7~8기 광 역지방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1~2위를 차지하며, 도민들의 압도적 수준의 지지를 받고 있다. 올해 5월까지 22개 월 동안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전라남도는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서훈 신 청사업’을 추진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지난 5 월 2일 전남 나주시에서 ‘남도의병박물관’ 기공식을 거행하고, 전남의 의병항쟁과 그 정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지사는 2022년 7월 제39대 전남지사로 취임하면서 전남 만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과 콘텐츠를 융복합산업으로 키워 ‘문화관광 융성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또 ‘세계로 웅비하 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핵심 구호로 내세우고, 8대분야에 걸쳐 20개 전략과제, 100개 실천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 김영록(金瑛錄) 전라남도 지사는 1955년 전남  완도 출생으로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 고, 미국 시러큐스대학교 맥스웰행정대학원 행정 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 제21회 행정고 시에 합격한 뒤, 전남 강진 · 완도군수, 목포시 부 시장, 전라남도 자치행정국 국장 · 행정 부지사 등 을 역임했다. 2008년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18 · 19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지냈으며,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농림축산식 품부 장관을 지냈다. 2018년 7월부터 38 · 39대  민선 전라남도 지사, 2023년부터 전남연구원 이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0년 홍조근정훈장,  2016년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제19대 국회 종합 헌정대상을 받았으며, 2022년 12월 ‘제57회 전 국여성대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 올해 4 월 ‘제9회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의 리더십경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뷰ㅣ장세윤 월간 『순국』 편집주간 글 · 사진ㅣ편집부(사진 전라남도 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