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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 이명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의원 21 국회의원으로서의 포부와 희망 이의원은 2023년 1월 초 국정감사 NGO모니터 단이 선정한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 원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의원이 지역구 와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이나 관심분야가 있다면 소개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국회 의정활동 등을 통해 강조하 고, 실현하고 싶은 내용이나 가치는 무엇인지 질문 했다. “현재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지역 관련 사업은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예비타당성 면제입니 다.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 선 공약이었습니다.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아산이 최종 건립지로 선정되어 건립 준비를 하고 있습니 다. 지난 6월 9일 국회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예비타당성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전문가들 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의견들을 수렴했으며, 신속 한 분원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산발전이 곧 국가발전과 직결되어 앞으로도 해 야 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 아산시민의 선택에 따 라 꿋꿋이 오직 일만 보고 나아갈 뿐입니다.” 21대 국회가 출범한 이후에도 국회에 대해 큰 실 망감을 갖는 국민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스스로 비판하는 이명수의원. 어려운 때 일수록 여당 · 야당 을 막론하고, 30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을 위 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는 이의원의 말에 정말 공감이 갔다. 그래서 그런지 이의원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여당 · 야당을 가리지 않고 협력하여 현안을 추진하는 듯 했다. 그는 아산시 을지역 국회의 원인 더불어민주당의 강훈식 의원과도 늘 머리를 맞대는 듯 하다. 참으로 보기좋은 모습이다. “국회의원은 기본적으로 살기 좋은 나라, 행복한 국민들을 이루어나가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합 니다. 여야가 힘을 합쳐 책임감 있게 당장의 현안보 다 미래의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도록 협치하는 것이 핵심이자 궁극의 가치라고 생각해요.” 이를 뒷 받침하는 이의원의 명쾌한 답변이다. ‘행정의 달인’, 그리고 지역구민과 국민들의 기대 에 어긋나지 않는 ‘우수의원’. 몇차례 만나보고, 그동 안의 의정활동을 지켜봐 왔으며, 10여년 전에 함께 중국 동북지방 역사탐방 여행을 갔던 면담자로서는 이의원의 언설과 활동에 신뢰가 갔다. 정부 여당의 중진으로서 국회 의정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 가 · 민족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국 가 공론의 장,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을 나섰다. 이의원(오른쪽)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월 9일 국회 의원 회관에서 공동 주최한 '국립 경찰병원 분원 건립 예비타당성 대응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디트NEWS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