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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3.15 독립만세운동의 발자취 1919년 3월 1일 서울 민영순,신숙,정한교 등이 가평에서의 운동 전개를 이규봉에게 부탁하다. 이규봉 독립선언서 2권과 독립신문 1매을 받아 가평으로 향하다. 1919년 3월 6일 가평 북면 목동리 이규봉 장남 이윤석과 제자 정흥교에게 3.1운동이 일어난 것을 비밀리에 전파하기를 명하다 1919년 3월 7일 가평 북면 목동리 이규봉 제자와 지역 유지들과 함께 거사일을 3월 15일로 정하다 1919년 3월 10일 가평 집배원 김정호 편지를 들고 다니며 군내면(지금의 가평읍) 전 지역에 태극기를 배포하다. 1919년 3월 14일 가평 정기복, 정천수, 최인화 비밀통문을 돌리다 1919년 3월 15일 가평 북면 목동리 멱골 이규봉 의관을 갖추고 나서자 최종화, 장기영, 최인화, 정흥교, 이만석 선두에 서서 대한독립만세를 선창하며 가평으로 향하다. 북면 백둔리에서 이곡리까지 사람의 물결로 가득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