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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대첩 3일간의 치열한 전투, 대한민국을 지킨 3일간의 방어. 6.25 전쟁중 민.관.군의 협력으로 3일간 춘천지역에서 북한군의 남침을 방어한 사건이며 미국의 적극적인 개입이 이루어지기 전 한국군 독자적으로 수행한 전투이다. 개전 초기 국군이 유일하게 거둔 승전으로서 전쟁 전반을 좌우하는 중대한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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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 침입 모진교전투 : 모진교는 38선을 양분한 상태로 나뉘어진 다리로, 오전 5시영 북한군이 남진을 시작하여 공격준비 포격을 개시했다. 모진교전투로 인해 병력 손실은 100여명에 이르렀다. 소양강전선과 우두동 방어전투 : 증원부대 투입준비 및 북한군과 교전하며 진지를 사수하였고 16포병대대를 배치하여 적의 남하를 대비했다. 우산포 전투와 소양강 사수 준터 : 두번에 걸친 북한군의 공세를 막아내며 진지를 사수하고 교란 사격을 감행하여 적군의 남하를 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