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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2월31일 화요일 2 (제216호) 종 합 뱚아듀2024! 2024년한해는일가여러분수고많이하셨습니다. 전남고흥군거금도에서의일몰 1974년 8월 20일 ‘종우회(宗友會)’라 하 여 결성하고,1993년7월1일 故 규태(圭泰) 회장을 초대 지부장으로 추대하고 임원진 을재구성하여1999년 10월 23일 박씨대종 친회관을 건립하는 쾌거를 이루며 지금에 이르는 동안 성모사봉찬부녀회,청년회를 차례로 창립하여 대종회를 중심으로 성모 회와 청년회가 힘을 모으면서 전국종친회 의롤 모델이 되어온태백시지부가창립 5 0주년을맞은지난12월21일대종회·성모 회·청년회가 박동하(제23대), 박옥자(18 대), 박성민(제13대) 회장 체제로 재편되 고 이들 또한 일선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 라는힘찬다짐으로새로운50주년을향한 힘찬발걸음으로비상했다. 월례회를 겸한 이날 행사는 1부 의전행 사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연혁보고를 가 졌고, 2부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종강삼 시 제창,축사,격려사,이임식,취임식 3부 폐회사및기념촬영,오찬으로이어졌다. 이가운데함께태백시의회고재창의장 은아내박순자로인해박씨종친회와인연 을 쌓은 지 20년이 되었다며 항상 지켜보면 서부러움을감추지못했다고말하고평소 우리지역발전에함께해준박씨대종친회 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사)신라오 릉보존회 박영택 홍보이사는 성모회 구성 원이 딸 뿐 아니라 며느리까지 함께 하면 더발전할것이라고하였다. 박순구본보대표이사발행인은우리종 친회는 ‘내가 도와 줄 테니 우리 함께 잘 해 보자’하는의식개혁이필요합니다.그리고 ‘나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애종이 필요합 니다.이는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숙제이 기도하다며종친회발전을위한의식개혁 을강조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박씨종 친회가조상의정신과유산을계승하고더 욱단단히결속하여가문의명예를드높일 수있도록진심으로바란다며축하했다. 박시원 강원도본부장은 태백시 종친회 가화합과단합으로잘형성되기를기원하 며축하했다. 이임식에서는 박금병,박복재 이임회장 에게 박병록 전형위원장과 박숙자 전형위 원장이,재직기념패는박금병지부장이대 종회재무국장박종현에게,박복재성모회 장이 사무국장 박익희, 고문 박광자에게, 박성민 청년회장이 사무국장 박재현에게 이임하는회장이각각공로패를전달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박종현 회장은 최근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만학도로 사업과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2019년부터 2024년 까지 6년간 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회계 장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후세에까 지도 재무업무기법을 완성 보전시키는데 크게공헌했다. 박금병 지부장은 취임한지 2년이 지났 다.엊그제같았던취임식에서지부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와 헌신하겠다고 맹세를 했는데 지나고 보니 아쉬운 점이 많았던 것같다며새로취임하는박동하지부장을 비롯 여러 임원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과 아울러 제가 완수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업무를순조롭게해결해주실것으로믿으 면서 이임사에 갈음한다며 취임 지부장에 게 힘을 실어줄 것을 언약하였다. 박금병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시기에도 경주숭덕전과고령종친친목과단합대회 등을추진하며결속을다져왔다. 성모회박복재회장은성모회를위해나 름대로열심히뛰었으나뜻대로이루지못 했다. 그러나 종친 여러분들의 배려로 임 기를마치게되어감사드린다며더발전하 는 성모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가진취임에서는3개단체신 임집행부△지부장박동하△부지부장박 문교,박종현,△이사박남섭,박순기,박학 도,박명순,박영화 △감사 박정열,박대근 △사무국장박준호△재무국장박현수 △ 성모회 회장 박옥자 △제1부지회장 박익 희 △제2부지회장 박숙녀 △이사 박영금, 박광자, 박금연, 박금준 △감사 박미숙 △ 사무국장 박숙이 △청 년회장 박성민(연 임)△부회장 박석암 △감사 박창수,박시 원△사무국장박재현에게위임장을각각 전달하고회기를이양받으면서새로운집 행부의시대를알렸다. 박동하 취임 지부장은 오랫동안 태백시 지부에 몸담으며 사무국장, 재무국장, 부 지부장, 감사 등을 역임하면서 뛰어난 추 진력과 봉사정신을보여왔다.취임사를통 해서는“임기동안열심히하도록다짐합니 다.”라는 짧은 취임사로 강단있는 포부를 밝혔고, 성모회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 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청년회 박 성민 회장은 첫째 내실 있는 청년회, 둘째 소통하는청년회,셋째청년회의정통성을 지키면서 더욱더 다양하고 듣기 좋은 행사 를 통해 즐기며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취임포부를밝히면태백시지부전망을밝 게했다.이처럼3개단체집행부이취임을 계기로 태백시지부는 새로운 50년을 착실 히 준비하며 새해를 맞게 되어 참석자 모 두는기쁨과환호(喚呼)로자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릉, 동해, 삼척시 지부임원진이대거참석축하하면서강원 지역 종친들의 우정을 과시하면서 뜨거운 정을함께나누었다. /박종현명예기자(강원태백시지부) 강원태백시지부대종회·성모회·청년회합동이 ·취임식 이·취임식에참석한내외빈이태백시지부발전을염원하며함께하고있다 창립50주년,새로운50주년을위하여 신구회장단이상징인회기를전달하고있다.(사 진왼쪽부터 박근병, 박동하, 박복재, 박옥자, 박 성민,박근도 弘毅高遠(홍의고원) 숭덕전 제221대 박동 준 전참봉 도량이 넓고의지가굳으며뜻이 높고생각이 깊다 는뜻으로 훌륭한 대장부란뜻이기도하다.이는2025 년우리박문(朴門)이 정치사회경제문화등모든분 야에서 뛰어난 활동으로 대한민국을 호령하길 염원 하면서븣. 瑞氣集門(서기집문) 밀성박씨 삼사좌윤공 파대종회전회장박상흔 상서로운기운이집의문에모여든다. 2024년한 해를보내는동안 우리종친여러분 모두 수고 하시였고, 새해에는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하기 를기원해봅니다 뱚신년휘호 경남 18시군 중 가 장 왕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활동으로 유 명세를 타고 있는 산 청·함양·거창·합천군 등 4개 군 종친회가 지 난 12일 산청군 종친 회관에서 각 지역 종 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남서부지역친목회로거듭났다. 이날 회의의장은 개최지인 산청군종친 회에서 맡아 분기별 정기모임을 산청·함 양·거창·합천에서 순번제로 개최하고 경 비는개최지에서부담키로하고각종친회 핵심종원6명이상참석키로했다. 박개동의장은인사말을통해그동안경 남본부가있는마산을오가면서중간에휴 게소에서 만나 나누었던 서부지역 종친회 결성으로종친회활성화와더나아가경남 본부 활성화에 기여하자고 의견을 모았으 면서도이제야회의를갖게되어다행이라 며 서부지역종친회 활성화 방안에 의견을 개진해달라고말했다. 이에 박순근 함양군 전회장(고문)은 자 주 만나야 정이 들고 또 기금이 있어야 더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박중언 합천군회장은 개최지에서 당일 경비를 부 담하기도 하여 기금조성보다는 1년 준비 기간을거쳐최종결정하였으면좋겠다.거 창군 박흥묵 회장은 군종친회장을 비롯한 청년회장, 여성회장, 사무국장 등 필수인 원 6명이상이 참석하여야 할 것이라고 제 안했다. 이어 박재동 산청군종친회 명예회장은 적은 돈으로 목돈을 만들 수 있다며 산청 군종친회관 건립 모금운동의 사례를 거론 하고각지역에서최소버스1대정도는동 원할 종원을 필수 인원으로 만들어 1인당 월 1만원씩 축적해나간다면 훗날 목돈이 된다며 기금조성 방법론과 잘 될 수 있다 는마음가짐등을조언했다. 박우식 경남본부 회장은 4개군 역량이 도본부의 원동력이 된다고 말하고 도본부 도 접근성이 좋은 곳에 새로운 둥지를 틀 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며 많은 성 원을 당부하였고,박종호 함양산청축협조 합장은 오늘 이 자리는 의미가 있고 중요 한 자리가 된 듯 하다 최선을 다해 협조하 겠다며덕담을건넸다. 한편이날회의를마친종원들은산청의 신계서원과 집성촌인 남사 예담촌을 각각 방문하여선현의얼을기렸다.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지정된 남사 예담 촌은고즈넉한담장너머우리전통한옥의 아름다움을엿볼수있어표면적으로는옛 담 마을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 적으로는담장너머그옛날선비들의기상 과예절을닮아가자는뜻을가지고있다. 남사 예담촌은 각성(各姓)바지의 마을 로서 진양하씨, 성주이씨, 밀양박씨, 밀양 손씨,연일정씨,진양강씨,전주최씨,현풍 곽씨등이인연을맺고있다. 이중 밀양박씨의 입향은 500여년의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밀양박씨 규정공(휘 현)의 11世인 송월당 휘 호원(好元)의 어 머니 정경부인 장수황씨를 단성면 사월리 이구산자락에모시고3년의여묘(廬墓)를 하면서사월마을과인연을쌓았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경남산청·함양·거창·합천군등서부종친회출 범 경남본부활성화적극지원,지역종친간친목다지는계기될것 경남서부지역종친회에참석한종원들이산청군신안면진태마을의신계서원을찾아정층사에참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계서원은 헌종 5년(1839) 창건하여 송은 박익선생과 두 아들 아당, 졸당 등삼부자를배향하고있다. 박개동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