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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키운 대구
창립 70여 년 만에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선 삼성이 태어난 곳이 바로 대구다. 삼성의 탄생지인 것은 물론 삼성이 굴지의 기업으로 자리 잡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도시이기도 하다. '삼성을 키운 도시 = 대구'라는 명제가 성립하는 것이다. 삼성의 발상지가 대구라는 사실은 보존하고 발전시킬 분명한 가치가 있다. 삼성의 역사가 고스란히 스며 있는 옛 제일모직 부지에 들어선 대구창조경제단지를 통해 대구와 삼성은 더욱 큰 비상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