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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주자파출소 터 중앙정보부(국가안전기획부)로 끌려간 사람에 대한 소식을 접하려면 이곳(중부경찰서 주자파출소)에 접수하고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흔히 '면회소'라고 불렸지만 면회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