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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보야!" 집을 나간 신랑과 기다리다 재로 변한 신부가 먼 훗날 징검다리에서 서로 만난다. 소녀가 소년에게 "이 바보" 하며 조약돌을 던지자 소나기가 내렸다. 그 소나기에 소녀는 폐렴으로 죽게 된다. 소녀는 남현동 관악산 중턱에 겨울 나무로 변해 아직도 소년을 기다리고 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스토리텔링 황인술 그림 김달빛바다 제작 김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