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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십이일민회(龍山 十二逸民會)
•구분 : 계룡시 항일독립운동 사적지(1936년 5월 석벽기록) • 위치: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 산82번지(암용추 석벽)
경술국치(1910년) 이후 망국의 한을 품은 8도의 유민들이 계룡산으로 몰려들었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용산십이일민회 (龍山十二逸民會)이다. 나라 방방곡곡에 일장기를 세워놓고, 대 일본황국신민서사를 읽게 하여 일본국민이 되기를 강요받은 시기에 왜적의 국민으로부터 "빠진 백성"이란 뜻으로 일(逸)자를 넣어 石蓮 徐聖濬(석련 서성준, 본명 서장환)선생께서 조직한 모임이다. 이분들은 1936년 병자년 5월에 계룡산 암용추 석벽에 호와 이름을 새겨 백절불굴하는 단결심을 표시하였으며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小滄 金琬洙(소창 김완수),馨堂 李儒晳(성당 이유석),松隱 李日邁(송은 이일매),甘坡 崔鼎夏(감파 최정하),省齋 兪和濬(성재 유화준),樵橒 李健宰(초운 이건재),접巖 閔庸植(접암 민용식),康齋 鄭民朝(강재 정민조),石汀 安鍾珣(석정 안종순),芝山 黃綺秀(지산 황기수),石蓮 徐聖濬(석련 서성준),惠雲 金濟舜(혜운 김제순)
2015년 8월 15일(광복제70주년 기념사업) 광복회 대전충남연합지부 계룡시지회 지회장 박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