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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 수복기념탑 본 수복기념탑은 개전 초부터 1951년 3월까지 2차례 북한군이 점령하였다가 1951년 3월 24일 유엔군과 우리 육군의 반격작전으로 북한군의 마수에서 포천지역을 되찾은 것을 기념하고, 북한군을 몰아내는데 전력을 다한 육군 5군당장과 그 예하 장병의 전공을 널리 선양하거 기리기 위하여 당시 5군단(군단장 최영희)에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친필 휘호를 받아 영북면 자일리 511번지 국도변에 건립하였으나, 43번 국도인 호국로가 4차선으로 확.포장됨에 따라 본 기념탑을 영원히 보존하고자 포천군(군수 이진호)에서 도계공원을 조성하여 이곳에 원형대로 이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