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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세거성씨와  인물  - 한동 열  한술(輸述,  1541∼1626)  휘(譯)는 술(述)이고  자(字)는 자선(子善)이며 호(號)는 도곡(뼈씁)이  다.  중종(中宗)  36 년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호학(好學)하여  문장(文章)과  시문(詩文)에 통달(通達)한  문신(文닮)이다. 선조(宣祖) 3년에 진사시(進  士試)에 일동( -等)으로 합격하고  선조(宣祖) 13년  알성문과(調聖文科)  에 이동(二等) 급제(及第)하였고 선조(宣祖) 25년에는  예조정f 앙(禮費正  郞)을 지내다가  삼척부사(三隆府使)로 나갔다  다시  예조정랑( 禮費표郞)  이 되었다.  선조(첼祖) 29년에  중시(重試)에도급제하였다.  선조(宣祖) 29  년에는  정삼품(正三品) 당하관(堂下官) 통훈대부(通訓大夫)로  승차(陸  差), 서천군수(합川那守)로 있으면서  임진왜란(王辰優亂)중에 작은  전승  (戰勝)을 이끌어 병(明)나라  마제독(麻提督)의 차사원(差便員)에  치출(差  出)되어 전승(戰勝)을 이끄는  데 공헌(責敵)하였다.  선조(宣祖) 32년  4 월에는  해주목사(海州救便)로  나갔다가  정삼품(표三  品) 당상관(堂上합) 통정대부(通政大夫)  행(行) 호군(짧軍)이 꾀었고  통  년(同年)  7월  22일 문과시관(文科試官)이 되어 인재선발CA材選放)에  참  여(參與)하였다.  동년(同年) 7월  24일에는가유약(買堆約)의  접반사(接伴  使)가 되어 명(明)나라와의  외교(外交)에도  적극(積極) 나섰다. 선조(宣  祖) 33년  2월  20얼에는 정주목사(定州救便)가  되었고  선조(宣祖) 34년  11  월에는  평안도(平安道)의 구성부사(邱城府使)가 되었다가 12월 29일에  는 함경도(없鏡週)의 영흥부사(永興府便)가 되었으나  선조(宣祖) 35년  12월  22일에 체직(週職)되어  내직(內職)으로  들어와  선조(宣祖) 38년  9월  30일에는  정삼품(正三品)  당상관(堂上官)인 통정대부(通政大夫) 통지중  추부사(同知中樞府事)가  되었고 선조(宣祖) 39년  5월  6일에는 가선대부  (嘉善大夫)로  승차(睡差)하였고 명(明)나라의 사은사(謝恩使)로  선임(選  任)되어 명(明)나라를다녀왔다.  이때에 지은  〈쪼경〉(朝京)이라는시(詩)가한수전해  온다.  앓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