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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24년 11월 순국 특별 초대석  만나고 싶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태 의원 김의원은 기후위기와 건전한 국가재정 문제에 대 해서는 “기성 사회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을 미래세 대가 누리지 못할 수 있겠다”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고 했다. 국가재정은 국가가 공동체를 유지 발 전시키기 위해 안정적으로 관리되어야 할 든든한 곳 간인데, 지속적인 국가채무의 증가 는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삶을 위협 하기 때문에 경제상태를 평상시, 위 기시, 회복시로 나누어 대응하는 재 정전략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금 양도세와 법인세 등에 서 세수가 감소하여 국가예산 운용 에 어려움이 많은데, 어려울 때일수 록 국가예산이 더 공정하고 효율적 으로 분배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 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후변화가 단순히 평균기온이 살짝 상승하는 문제에 그치지 않는 다는 것은 점점 더 확실해져 가고 있 습니다. 기후변화는 갑작스러운 기 상재난, 예기치 못한 생태계의 변화, 안정적인 식량생산의 위기, 물가와 금융위기 등 미래사회의 안전성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죠. 이러한 문 제들을 해결하는 제도적 정책적 기 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우리는 소홀히 간주하는 경향이 있는데, 김의원은 그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도적 · 정책 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 혔다. 독립 · 호국 · 민주화 관련 ‘통합적 역사관’ 필요 윤석열정부는 작년 6월 5일 국가보훈처를 ‘국가 황우여 국민의힘 정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5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용태 의원(비상대책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 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김의원이 6월 11일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가평지역 교육정책 현안  관련 차담회를 가진 후 이윤순 교육장(오른쪽 두번째)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가 평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