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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통부 기념비 동화약품 본사는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직할의 비밀 행정기관인 '서울 연통부'가 자리했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서울 연통부'는 일제에 항거해 임시정부의 방침을 독립운동 세력에 전파하고, 국내에서 수집된 각종 정보와 군자금을 상해 임시정부로 전달했습니다. 당시 동화약방(동화약품의 전신)의 민강 사장이 행정 책임자로서 서울 연통부의 활동을 담당하였습니다. 광복 50주년을 맞은 1995년, 서울특별시는 서울 연통부와 동화약방이 지닌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이곳을 항일 의거 유적지로 지정하고 기념 표석과 기념비를 설치하여, 그 숭고한 활동과 정신을 오늘에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