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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당주동 108번지 건물터 유적 서울 당주동 108번지 건물터 유적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 본선환기구(18지점) 건설에 앞서 실시한 유적조사에서 확인되었다. 건물터 조사 결과 조선시대 건물터 1등, 담장 2기, 축대 1기 총 4기의 유구가 조사되었으며 분청사기발, 백자발 등 유물도 함께 출토되었다. 건물터에서는 적심석 기초'가 확인되었으며, 정면 6칸 측면 2칸 규모의 남향으로 건축되었다. 담장은 창고의 부속시설로 추정되며, 축대는 건물터 남쪽에 인접한 봉상시 북문과 관련된 구조물로 추정된다. 건물터 조사 후 해체된 유구는 현 위치에 이전 복원하여 매립 후 영구 보존하였고 상부에 전시를 위해 재현 복원 하였다. 1.적심석 기초 : 건물 기둥 위치에 구덩이를 파고 들을 채워 땅꺼짐을 방지한 시설 2.봉상시(奉常寺) : 국가 제사를 관장하던 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