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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알면 상식이 되는 우리 역사 시(市 ] · 도(道 ]이름 변천사 ① 경기도(京畿道) 경기도 일원은 본래 마한(馬韓)의 영토로서 뒤에 백제의 영토였다. 474년에 고구려 장 수왕(長壽王)이 한강유역을 점령하자 고구려에 소속되어 있다가 서기 540년경에 신라 진 흥왕(眞興王)이 임진강 이남을 확보하면서 신라의 영토가 되었다. 그후 궁예(弓裔)가 철원 에 도읍을 정하자 경기도는 그 중심에 서게 되었다. 918년에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고려왕조를 창건하자 고려의 영토가 되었으며 995년 고려 성종이 관제 제정(官制制定)으로 전국을 10도로 분할하면서 황해도를 포함 경기 일 원을 관내도(關內道)로 호칭하다가 그후 양광도(楊廣道)로 불렸다. 고려말 공양왕 때는 좌도, 우도로 분할이 되어 불리다가 1392년 조선왕조가 건국되면 서 경기도(京畿道)라 하면서 다시 좌, 우도로 분할되었다가 태종 때 다시 양도를 합하여 경기도라 불렸다. 1896년 고종(高宗) 33년 대한제국 원년에 한성부(漢城府)가 경기도 관 할로부터 독립하였다. ▲ 마한(馬韓) - 백제(百濟) - 고구려(高句麗) - 신라(新羅) - 태봉(泰封) - 고려관내도(高麗關 內道) - 양광도(楊廣道) - 경기도(京畿道) - 경기좌우도(京畿左右道) - 경기도(京畿道) ② 충청도(忠淸道) 고대 마한(馬韓)의 영토에서 백제의 수도가 웅진(현 공주)으로 옮기자 이곳이 충청도 의 중심지가 되었다. 그후 650여년 경에 통일신라에 소속되었다가 918년에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고려왕조를 창건하자 고려의 영토가 되었으며 995년 고려 성종이 관제 제 정(官制制定)으로 전국을 10도로 분할하면서 충원도(忠原道)와 하남도(河南道)로 분할되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