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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독립운동의 길 차별과 억압을 넘어 수원 기상 만세운동을 이끈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 집터(金香花 1897 ~ 미상) 훈격 대통령표창(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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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7월 서울 출생, 이후 수원으로 이주 1919년 1월 고종 승하 후 동료 기생들과 대한문 앞 망곡 1919년 3월 수원 자혜병원 앞에서 기생 30여 명과 만세운동 주도 1919년 5월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 선고 1919년 10월 가출옥으로 석방 2009년 대한민국 정부 대통령표창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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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소개 김향화는 수원기생조합을 대표한 기생이자 1919년 수원 기생들의 만세운동을 주도한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본명은 김순이이며, 기생으로 활동하며 김향화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1919년 1월 고종이 승하하자 동료 기생 20여 명을 이끌고 대한문 앞에서 망곡하였고, 3·1운동이 일어나자 3월 29일 수원 자혜병원 앞에서 기생 30여 명과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이어 수원경찰서 앞에서도 만세시위를 이어가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금과 고문을 당하고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그녀는 신분의 차별과 폭압을 넘어 독립을 외친 수원 여성 독립운동의 상징으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