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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호 는 괴 정 ( 槐 亭 ) 이 다 제 우 당 도 외 아 들 정 ( 挺 ) 이 봉 사 였 고 정 랑 ( 正 郎 ) 으 로 증 직 되 었 다 국 헌 은 두 아 들 인 ( 璘 ) 이 주 부 이 고 창 의 공 신 이 며 호 는 행 와 ( 杏 窩 ) 이 다 또 구 ( 球 ) 가 판 관 ( 判 官 ) 이 었 고 선 무 공 신 이 었 다 참 봉 은 외 아 들 근 ( 墐 ) 이 진 사 ᆞ 참 봉 이 고 선 무 공 신 이 었 다 나 머 지 는 다 기 록 하 지 않 는 다 선 생 의 후 손 이 거 의 천 년 ( 千 年 ) 을 이 어 내 려 서 한 들 에 넷 봉 새 와 한 당 ( 堂 ) 이 열 넷 의 사 가 성 하 고 빛 났 다 그 러 나 세 대 가 더 욱 멀 어 지 니 문 헌 ( 文 獻 ) 이 점 점 없 어 졌 고 다 만 을 미 년 ( 乙 未 年 ) 에 중 건 ( 重 建 ) 한 비 문 ( 碑 文 ) 을 후 손 이 였 는 진 사 경 림 ( 瓊 林 ) 씨 가 지 은 것 이 있 어 관 함 ( 官 銜 ) 과 자 손 록 ( 子 孫 錄 ) 만 전 해 올 뿐 이 었 다 그 러 다 가 근 래 에 비 로 소 밀 주 지 구 본 ( 密 州 志 舊 本 ) 과 자 인 박 씨 집 옛 편 지 종 이 를 상 고 하 고 북 지 후 손 집 에 갈 무 리 된 영 정 시 ᆞ 찬 ᆞ 시 첩 ( 시 牒 ) 이 나 와 서 는 선 생 의 유 적 을 환 하 게 기 술 할 만 하 였 다 한 고 을 인 사 ( 人 士 ) 들 이 외 논 해 서 덕 남 사 ( 德 男 祠 ) 에 향 사 하 고 영 정 ( 影 幀 ) 을 봉 안 하 였 다 또 한 벌 을 모 사 ( 模 寫 ) 하 여 열 네 의 사 를 제 사 하 는 용 강 사 ( 龍 岡 祠 ) 에 다 봉 안 했 으 니 사 문 ( 斯 文 ) 이 높 이 보 답 하 는 의 전 ( 儀 典 ) 은 진 실 로 다 음 시 기 를 기 다 림 이 있 었 거 니 와 무 릇 덕 을 좋 아 하 는 우 리 무 리 도 또 한 소 문 을 듣 고 권 장 되 는 바 있 음 을 알 게 될 것 이 다 선 생 의 후 손 원 경 ( 元 慶 ) 이 나 와 함 께 사 귀 어 온 지 오 래 여 서 그 숨 겨 졌 던 사 적 을 밝 혀 내 는 글 을 나 에 게 부 탁 한 다 이 미 여 러 번 사 양 했 으 나 되 지 않 으 므 로 감 히 옛 기 록 을 안 본 ( 按 本 ) 으 로 해 서 위 와 같 이 서 술 ( 敍 述 ) 했 으 나 망 년 된 죄 는 피 할 데 가 없 다 명 ( 銘 ) 하 기 를 도 리 ( 桃 李 ) 로 되 기 어 려 우 니 자 릉 ( 子 陵 ) 의 솔 ( 松 ) 이 던 가 우 뚝 하 게 빼 어 난 강 후 ( 康 候 ) 의 솔 이 던 가 곡 령 ( 鵠 嶺 ) 五 백 년 강 상 ( 綱 常 ) 을 심 어 서 아 름 답 게 도 홀 로 청 청 ( 淸 淸 ) 할 송 계 ( 松 溪 ) 솔 이 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