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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Network 함께해요, 나라사랑 순국선열 Photo News 132 2025년 2월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이동일 회장 은 1월 6일(월) 오후 4시 월간 『순국』 편집회의에 앞서 김두식 전 콜롬비아 대사에게 편집위원 위촉장을, 장세윤 편집주간에게 재임용 위촉장을 수여 했다. 신임 김두식 편집위원은 동국대 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외교부에서 34년동안 봉직했다. 중남미 지역에서 주로 외교관 생활을 하였으며, 주니카 라과 대사와 주콜롬비아 대사를 역임 했다. 2020년 퇴임이후에는 서원대 학교에서 객원교수로 국제관계학을 강의했다. 순국선열 김수준 의병(애 국장 서훈)의 손자로 현재 순국선열유 족회 부회장과 광복회 대의원을 맡고 있다. 장세윤 편집주간은 지난 2년간 『순국』 편집주간으로 활동했으며, 현 재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수 석연구원과 동북아역사재단 명예연구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5년 1월 6일, 서울시 서대문구 순국선열유족회 회장실 대한민국의 얼, 독립정신 광복의 빛을 되찾게 한 숭고한 희생을 기 억합니다.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유를 개인의 안위와 행복보다 소중하게 여긴 선각자들. 어두운 현실에 희망의 불씨를 피운 순국선열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오 늘이 있습니다. 이제 순국선열의 희생정 신을 되살려 겨레의 미래를 다시금 밝힙 니다. 어두웠던 시절, 아름다운 눈물로 광 복의 빛을 환하게 밝혀준 순국선열, 그 정 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순국선열 Photo News 순국선열유족회, 신임 편집위원 임명, 편집주간 재임용 이봉창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이봉창 의사 의거 제93주년 기 념식’이 1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거행됐다. 사단법 인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전종호 서울지방보훈 청장, 이종찬 광복회장 등 보훈 관련 인사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봉창의사기념사업회 관계자는 “기념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봉창 의사 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감사와 존경의 의미가 확산됐으면 한다”며 “특히 이 의사의 의거는 독립운동의 불씨를 살린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으므로, 성공 한 의거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는 백 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재건했다. 이 의사가 후 손없이 서거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부회장, 독립기념관 이사 활동 등을 통해 독립유공자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부는 1962년 이 의사에게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대통령장’을 수여했다. 다만 최고 건국공로훈장인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대한민국장’에 추서되지 않아 학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025년 1월 8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이봉창 의사 의거 제93주년 기념식’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