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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만나는 세상 131 일제 강점기인 1945년, 경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스릴러물 의문의 실험으로 만들어진 괴수(크리처)를 둘러싸고 은폐하려는 자와 파헤치려는 자의 싸움 펼쳐져 파트1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상위10, 비영어 부문 3위 올라 이 드라마는 일본의 생체실험에 의해 잔인하게 희생된 조선인의 역사를 재현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만주(중국 동북지방)에 주둔하던 일본군 731부대는 조선의 독립운동가와 중국・러시아 항일투사・전쟁포로들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하고 세균전을 수행하던 악명높은 집단이었다. 그들은 생체실험의 대상을 ‘마루타’라고 불렀다. 마루타는 일본어로 ‘껍질 벗긴 통나무’라는 뜻이다. 일제 731부대의 생체실험 만행이 이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외국인들에게까지 알려지고 있다. 경성크리처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일제의 생체실험을 주된 소재로 다뤘다. 올해 1월 5일 파트2가 공개됐으며, 곧 시즌2가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2가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경성크리처’ 2월 화제의 드라마 장르 공포, 스릴러, 액션, 괴수, 시대극, 드라마 | 연출 정동윤 | 극본 강은경 | 출연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외 | 공개일 시즌1 2023년 12월 22일 시즌2 2024년 1월 5일 | 공개 회차 시즌(파트)1 10부작, 시즌2 7부작 |  제작사 글앤그림미디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 채널 넷플릭스 일본 관동군 731부대 ‘마루타’로 희생된 조선인을 괴수로 재현 큰 화제 불러일으켰으나, 호 · 불호 엇갈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