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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Photo News 131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한진우)가 서대문 독립공원 내 독립관과 안산 자락길 일대에서 ‘나라사랑 순국선열 따라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관에서 순국선열 분향과 참배를 가진 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또 안 중근, 윤봉길 등 순국열사들의 소개판이 설치된 안산 자락길을 다함께 걸었다. 팔순을 넘긴 학군 1기 노장부터 63기 후보생(대학생)까지 400 여 명의 ROTC 동문과 가족이 참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와 (사)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이동일 회장도 동행했다. 한진우 중앙회장은 “가정의 달 5월, 신록의 아름다움으로 절정을 이룬 조국 산하에 여기저기 가족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것은 순 국 선열님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회장은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이동일 회장에게 헌성금을 전달했다. 2023년 5월 20일, 서울 독립관(순국선열 추모공간) ROTC중앙회 ‘순국선열 따라 걷기 행사’ 열어 5월 18일 오전 10시경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 · 18민주묘지에서 ‘오월 정신, 국민과 함께’를 주제로 국가보훈처 주관 5 · 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5 · 18 유공자, 유가족과 정·관계 주요 인사 등 3천여명이 참 석했다. 역대 보수정권 현직 대통령 중 5 · 18기념식에 2년 연속 참석한 것은 윤 대통령이 최초라고 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 분향, 오월 영 령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헌정 공연, 기념사, 기념 공 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거행됐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었다”며 “오월 정 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우리가 반 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우리를 하나로 묶 는 구심체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5 · 18을 상징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윤 대통령도 오른 손을 흔들며 제창했다. 2023년 5월 18일, 광주 국립5 · 18민주묘지 5 · 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