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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엄씨대종회보 43호 107 제22대 국회의원 엄태영 재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 선임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재선되었다. 엄 태영 의원은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회 예결위는 국가 예산을 심의 ·의결 하는 상임위원회로, 300명의 국회의원 중 5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실제 예산 증액과 삭감 심사를 맡는 예산안조정소위는 300명 중 단 15명의 의원만이 할 수 있다. 엄태영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동안만 세 차례의 예결위원은 물론, 예산안조정소위원으로 활동하며 충청권 대표 ‘예산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청지역 국민의 힘 의원 중 유일하게 국토·도로·철도 등 대형 SOC 사업을 총괄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그는 이번 예결 위 선 임으로 충청권 SOC 사업은 물론, 제천·단양 발전을 위한 △충북선 고속화 사업 ‘제천역 경유’ △공공기관 유치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영 국회의원은 군기공파 교수공계 26세 손으로 대종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종 친 단 신 엄흥용 영월문화원장, 전국사료조사위 협의회장 취임 엄흥용 영월문화원장이 ‘전국 사료 조사 위원회’ 수장으로 선출됐다. 국사편찬 위원회는 엄흥용 영월문화원장이 전국 사료 조사 위원회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3년 동안이며 각 지방 자치단체·사찰·향교·문중·개 인 소장 사료에 대한 현황을 조사 및 분류한다. 도 단위 별로 각종 학술 발표 대회 등도 주관하게 된다. 엄 원장은 영월의 항일독립운동사와 영월의 금석문, 영월의 현관 등을 출판했으며 영월칡줄다리기'를 무형문화재로 지정 받는 쾌거에 일조하 는 등 영월의 정체성과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엄흥용 원장은 “각 지역의 사료 조사 위원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다양한 인물, 정책, 사건에 대한 구술 자 료를 수집·정리하겠다”며 “문헌 사료의 제약을 극복·보안하는 등 우리나라 역사 연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 조했다. 전국사료조사위원회는 역사 연구에 필요한 각종 역사 자료를 조사·수집하는 국사편찬위원회 조직으 로 전국 시·도 단위에 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