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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Network   함께해요, 나라사랑 순국선열 Photo News 128 2025년 1월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회장 이동일)는 11월 22일(금) 오후 서울시 서대문독립공원 내 순국 선열유족회 무궁화홀에서 ‘만주 독립군의 국내 진공작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만주 독립운 동 단체 정의부(正義府) 결성 100주년에 즈음하여 ‘광복군총영과 통의부, 참의부, 정의부를 중심으로’라는 부제를 붙여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이동일 회장의 개회사, 김희곤 국립대한 민국임시정부기념관 관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김대중 본지 편집위원의 진행 사회로 제1주 제는 김진호 충북대학교 강사가 「1920년대 초반 서간도 지역 독립운동 단체와 대한통의부의 국내 진공」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제2주제는 김병기 광복회 학술원 운영위원이 「참의부 독립 군의 국내 진공작전」, 제3주제는 박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이 「정의부의 국내 진공작전 - 오동진과 그의 동지들」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장세윤 본지 편집주간의 사회로 신화철(단 국대 박사과정), 김주용(원광대 교수), 황민호(숭실대 인문대학장) 교수가 맡았다. 국가보훈부 가 후원하고, 50여 명의 청중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1920년대 중 · 후반 만주 독립운동 단 체들의 국내 진공작전을 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년 11월 22일, 서울시 서대문구 순국선열유족회 무궁화홀 대한민국의 얼, 독립정신 광복의 빛을 되찾게 한 숭고한 희생을 기 억합니다.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유를 개인의 안위와 행복보다 소중하게 여긴 선각자들. 어두운 현실에 희망의 불씨를 피운 순국선열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오 늘이 있습니다. 이제 순국선열의 희생정 신을 되살려 겨레의 미래를 다시금 밝힙 니다. 어두웠던 시절, 아름다운 눈물로 광 복의 빛을 환하게 밝혀준 순국선열, 그 정 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순국선열 Photo News 순국선열유족회, ‘만주 독립군의 국내 진공작전’ 학술대회 개최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11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운암 김성숙 한중일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2~2023년 중 국과 일본에서 발굴한 저술과 번역서를 중심으로 김성숙의 생각을 추적해 항일 독립정신을 되새 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찬 광복회장, 함세웅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회장,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 기념사업회 이사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회의 주제는 ‘한국독립운동사에서 김성숙의 독립운동론 자리 찾기’였다. 김성숙의 농촌문제 인식(홍종욱 서울대 교수), 동아시아 피압박민족 연대에서 중한민족연합전선 으로(중국 광시사범대 김재욱 교수, 쑹잉 공동연구), 김성숙 통일전선론 비교(신주백 연세대 교 수), 분단체제하 혁신계의 새로운 모색과 김성숙(정계향 울산대 교수)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또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후지이 다케시 일본 동경외국어대, 염인 호 서울시립대, 변은진 전주대, 윤정원 경북대 교수가 참여했다. 2024년 11월 28일, 서울시 영등포구 광복회관 대강당 '2024년 운암 김성숙 한중일 국제학술심포지엄' 광복회관서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