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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Network 함께해요, 나라사랑 순국선열 Photo News 128 2024년 6월 고하 송진우 선생(1890~1945) 탄신 134주년 및 서거 79주기 추모식이 5월 8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 선생의 묘소 앞에서 열렸다. 추 모식은 재단법인 고하송진우선 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창식)가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와 광복회, 동아일보가 후원했다. 이날 추 모식에는 손자인 송상현 전 국제 형사재판소장(서울대 명예교수) 과 유족,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 관을 비롯한 국내 각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윤금 숙 명여대 총장의 약전봉독, 현병철 기념사업회 이사의 이사장 추모 사 대독, 홍철호 정무수석의 윤석 열 대통령 추모사 대독,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의 추모사가 있었다. 이어 서 김영수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기념강연을 했다. 송진우는 중앙학교 교장으로 3·1운 동을 주동하였고,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일제의 탄압속에서도 민족정신을 고취했다. 1945년 12월 30일 흉탄에 서거하였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2024년 5월 8일,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 대한민국의 얼, 독립정신 광복의 빛을 되찾게 한 숭고한 희생을 기 억합니다.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유를 개인의 안위와 행복보다 소중하게 여긴 선각자들. 어두운 현실에 희망의 불씨를 피운 순국선열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오 늘이 있습니다. 이제 순국선열의 희생정 신을 되살려 겨레의 미래를 다시금 밝힙 니다. 어두웠던 시절, 아름다운 눈물로 광 복의 빛을 환하게 밝혀준 순국선열, 그 정 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순국선열 Photo News 고하 송진우 선생 탄신 134주년 및 서거 79주기 추모식 거행 초대 국무총리 겸 국방부 장관으로 국군 창설에 크게 공헌한 철기 이범 석 장군을 기리는 ‘철기 이범석 장 군 제52주기 추모제’가 5월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 관에서 거행되었다. 추모제에는 김 선호 국방부 차관 등 내빈과 기념사 업회 관계자 등 다수가 참가하였다. 1900년 10월 서울에서 태어난 이 범석 장군은 1915년 중국으로 망명 한 뒤 중국의 명문 운남강무당에 입학해 기병과를 수석 졸업했다. 이후 신흥무관학교에서 독립군 교관을 지냈으며, 1920년 청산리전투에서 김 좌진 · 홍범도 장군 등과 함께 독립군을 지휘해 일본군을 크게 무찔렀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는 국가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군을 창설· 육성하는 데 기여했다. 정부는 1963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수여했다. 2024년 5월 10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 청산리전투·국군 창설 공헌 철기 이범석 장군 52주기 추모제 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