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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엄씨대종회보 43호 105 종 친 단 신 2024년 7월 25일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제15대 엄 종화 총장(사진)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 7월 26일 까지 3년이다. 엄종화 총장은 취임사에서 “세종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애지(愛智), 기독교, 훈민 정신을 되새기고자 한다”며, “애지정신은 진리를 사랑하는 정신이다. 오늘날의 진리인 과학을 통해 지식을 넓히고, 혁신을 이루며, 인류 발전에 기여해 세종대를 세계 최고의 대학 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엄종화 총장은 대구 능인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 학 사, 석사를 받은 후 미국 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부터 세종대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한 엄 총장은 대외협력처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행정부총장 등 주 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엄기창 시인, 제1회 '진도 명량문학상' 대상 수상, 상패와 상금 500만원 수상, 2023년 10월 28일(토) 진도 여성프라자회관에서 엄기창 시인이 제1회 진 도명량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진도 명량문학상 은 진도문인협회 주관으로 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 을 선양하기 위해 제정되어 2023년 5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국 응모하였는데 총 92명의 문인들이 참 가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멀리 강원도에서부터 서울 경기 충청 경상 강원 전라도까지 골고루 참여하여 좋은 문학상으로 성장할 기 틀을 이루었는데, 엄기창 시인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 5백만원을 수상하였다. 엄기창 시인 은 1973년에 월간 『시문학』에서 주최한 ‘전국 대학생 시 모집’에서 장원하여 초회추천을 받았고, 197 5년 추 천 완료하여 등단한 실력 있는 시인으로, 48년 동안 『서울의 천둥』 『가슴에 묻은 이름』 『춤바위』 『세 한도歲 寒圖에 사는 사내』 『바다와 함께 춤을』 『당신의 아픈 날을 감싸주라고』 등 6권의 시집과 『봄날에 기다 리다』 『거꾸로 선 나무』 등 2권의 시조집을 상재한 바 있다. 엄기청 시인은 공주 교리공계 가교문중 29세손 이다. 세종대, 제15대 엄종화 총장 취임 엄기창 시인, 제1회 '진도 명량문학상' 대상 수상 세종대 제15대 엄종화 총장이 취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