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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념비는 6.25당시 351고지 전투에서 호국의 신이 되신 전몰장병의 전공을 기리고자 1957년 7월 15일 제3군단에서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에 건립하였음. 이후 민족분단의 아픔을 알리고 자유수호의 증표를 영원히 기리기 위해 그날의 격전지가 직접 바라다 보이는 통일전망대로 이전하여 8군단에서 관리하여 오던 중, 2020년 통일전망대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국군의 합동작전을 통한 국토방위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공군 전투전적비가 있는 현 위치로 이전하였음 20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