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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Network   함께해요, 나라사랑 문화로 만나는 세상 126 2024년 7월 31건 39점의 유물 올해 연말까지 전시 충남 홍성에서 독립운동가의 삶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전시 회가 열렸다. 홍성군은 구한말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지산(志山) 김복한 (金福漢) 선생 서거 100주년을 맞 아 홍주성역사관에서 ‘100년을 기다린 바람, 자산 김복한 특별기 획전’을 개최한다. 지난 6월 24일 개막한 ‘지산 김복한 특별 기획전’ 은 독립기념관과 결성농요 농사 박물관의 협조로 31건 39점의 유 물이 올해 연말까지 전시된다. 특별기획전은 지산 김복한 선 생의 연표, 갈뫼에서 난 척화파의 후손, 당문을 이끌다, 홍주의병과 파리장서운동 등 모두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김복한 선생 의 집안인 안동김씨 수북공파와 출신 인물, 사상적 배경이 된 남당 한원진 선생의 사상과 남당학파, 그리고 일제의 침략에 맞서 활동 한 홍주의병과 파리장서운동 등 ■ 7월에 꼭 봐야하는 전시 지산 김복한… 홍주 독립운동의 정신적 지주 평생 일제에 맞서다 여러 차례 투옥, '홍주의병 일으키며 항일투쟁' ‘100년을 기다린 바람,  지산 김복한 특별기획전’ 개최 글 l 편집부            사진 l 오마이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