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page

순국선열 Photo News 123 전북 임실군과 독립운동가 박준승선생기념사업회가 11월 4일 전북자치 도 임실군 청웅면 박준승 선생 추모공원에서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를 열 었다. 이날 행사는 박준승 선생 약력 보고와 추모 제례 행사로 진행되었으 며, 나라의 독립을 위한 희생정신과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인 박준승 선 생의 업적을 기리며 애국심을 고취한 자리가 됐다. 제례 행사에는 설상희 부군수와 장종민 의장 및 의원,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임실호국원장 및 각 기관단체장, 박준승 선생 유족과 지역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준승 선생은 1962년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 됐고, 이 날 추모제는 1919년 3·1운동때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의 민족 대표가 독립선언식으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되고 출소한 11월 4일을 기리 고자 정해진 날짜다. 설상희 부군수는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와 존경을 표하며, 박준승 선생과 호국 선열들의 뜻을 계승 발전하는 뜻깊 은 자리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11월 4일, 전북 임실군 청웅면 박준승 추모공원 전북 임실 청웅면서 독립운동가 박준승 선생 추모제 열려 11월 10일(일) 오 후 일본 도쿄 치요 다구(千代田區) 소 재 조치대학교(上 智大) 제2호관에 서 일본 조선족연 구학회와 조치대학 아시아문화연구소 의 공동 주최로 국 제심포지엄이 개최 되었다. 심포지엄 은 가나가와대학 교 다니가와 유이치로 강사의 사회와 리쓰메이칸대학교 정아영 특임교수의 취지설명으 로 시작됐다. 장세윤 본지 편집주간(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조 선 항일운동과 중국 동북 지역사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 은 이설명(무사시노대학교) 강사, 권태걸(중국 대련대학교) 강사, 다나카 류이치(리쓰메 이칸대학교) 연구원이 맡았다.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후에는 청중들도 적극적으로 토론 에 참여하며 열띤 논의가 펼쳐졌고, 학문적 교류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심포지엄은 조치대 권향숙 부교수의 폐회사로 마무리되었다. 대면 참가자 27명과 온라인 참가자 74명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2024년 11월 10일, 일본 도쿄 조치대 제2호관 세미나실  본지 장세윤 편집주간, 일본 조치대 · 조선족연구학회 국제학술심포지엄 기조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