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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Network   함께해요, 나라사랑 순국선열 Photo News 122 2024년 12월 일송김동삼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경한)는 지난 10월 11일(금) 서울시 서대문구 서대문역사 문화공원 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제4회 일송 김동삼 선생 추모 학술대 회를 개최했다. 만주 독립운동 단체 정의부(正義府) 결성 100주년에 즈음하여 ‘정의부와 일송 김동삼 선생’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김경한 기념사업회장(전 법무부 장관)의 개 회사와 정해창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김승원 기념사업회 사무총장과 김 승종 학술이사의 진행사회로 제1주제는 한준호 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학예연구부장이 「일송 김동삼의 서간도 망명 전후 시기 독립운동」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제2주제는 박환 고려 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이 「1920년대 김동삼의 리더십과 만주지역 통합운동」을 발표했다. 종합 토론은 김희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의 사회로 강윤정 국립안동대 교수와 장세윤 성균관 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맡았다. 120여명의 많은 청중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 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자료가 제시되고 활발한 토론이 이어져 김동삼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새롭게 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년 10월 11일, 서울시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 대한민국의 얼, 독립정신 광복의 빛을 되찾게 한 숭고한 희생을 기 억합니다.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유를 개인의 안위와 행복보다 소중하게 여긴 선각자들. 어두운 현실에 희망의 불씨를 피운 순국선열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오 늘이 있습니다. 이제 순국선열의 희생정 신을 되살려 겨레의 미래를 다시금 밝힙 니다. 어두웠던 시절, 아름다운 눈물로 광 복의 빛을 환하게 밝혀준 순국선열, 그 정 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순국선열 Photo News 일송김동삼선생기념사업회, 제4회 일송 김동삼 선생 추모 학술대회 개최 ‘제95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 이 11월 3일 광주광역시 서구 학생독립운 동기념탑 앞에서 열렸다. ‘학생독립운동기 념일 기념식’은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 의와 계승 필요성을 알리고, 일제 식민 통 치에 맞선 학생들의 독립 정신 계승을 통 해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너의 맘 속에, 나의 맘 속에’를 주제로 학생독립운동 유공자 후손,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강기정 광주시장, 학생독립 운동에 참여한 광주지역 5개교 재학생, 학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학생대표 5명이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아래에 있는 역사의 계단을 함께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기념공연: ‘그날의 너, 오늘의 나’, 기념사, 주 제영상 시청, 기념공연 : ‘우리의 꿈을 향해’, ‘학생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열렸다. 앞서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은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동 · 서부교육장, 직속기관장 등과 함께 학생독립운동의 발상지인 광주제일고, 전남여고, 광주교육대, 광주자연과학고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 2024년 11월 3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앞 ‘제95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 광주에서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