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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Network   함께해요, 나라사랑 순국선열 Photo News 122 2024년 7월 당 진 시 ( 시 장 오성환)는 지 난 6 월 1 일 ‘ 호 국 보 훈 의 달’을 맞아 시 청 대 강 당 에 서 유족과 보 훈 가족, 시민 등 200여 명 이 참석한 가 운데 ‘제118 주 년 소 난 지 도 의병 항쟁 추모 및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국가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 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난지도 의병 항쟁 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추모 무용을 시작으로 의병 영상물 관람,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의병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지난 5월 31일에는 유족과 시민, 각 기관의 단체장 50여 명이 당진시 석문면에 있는 소난지도 의병 총을 참배하고,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2024년 6월 1일, 충남 당진시청 대강당 대한민국의 얼, 독립정신 광복의 빛을 되찾게 한 숭고한 희생을 기 억합니다.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유를 개인의 안위와 행복보다 소중하게 여긴 선각자들. 어두운 현실에 희망의 불씨를 피운 순국선열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오 늘이 있습니다. 이제 순국선열의 희생정 신을 되살려 겨레의 미래를 다시금 밝힙 니다. 어두웠던 시절, 아름다운 눈물로 광 복의 빛을 환하게 밝혀준 순국선열, 그 정 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순국선열 Photo News 제118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 및 제14회 의병의날 기념식 개최 한평생 독립운동에 헌신한 구파 백정기의사 순국 90주년을 맞아 그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와 학술대회가 6월 5일 정읍에서 열렸다. 백정기의사는 윤봉길·이봉창 의사와 함께 한국독립운동사에서 ‘삼의 사’로 불리는 인물이다. 백의사는 1933년 중국 상하이 육삼정에서 중 국 주재 일본대사 ‘아리요시 아키라’를 처단하기 위한 의거를 기도했 다가 의거 직전에 발각돼 수감 됐다. 그리고 갖은 옥고 끝에 꿈에 그리 던 조국 광복을 보지 못하고 수감 이듬해에 순국했다. 이에 백정기 의 사 기념사업회와 정읍시는 매년 6월 5일 추모식을 갖고 그의 뜻을 기 리고 있다. 이번 추모식은 내빈 소개와 기념사 및 추모사 낭독과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주영생 전북 서부보훈지청장, 유성엽 기념사업회 회장, 회원 및 수원 백씨 종친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에 이어 오후에는 정읍 YMCA청소년수련관에서 ‘아흐K로컬콘텐츠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구 파 백정기 의사 순국 90주년 기념 학술회의’가 열렸다. 2024년 6월 5일, 전북 정읍 백정기의사기념관 ‘구파 백정기 의사’ 순국 90주년 추념식 및 학술대회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