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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길 명예도로명 부여일 - 2017. 5. 12. '겸재길'의 도로명은 필운대로이며, 옥인동 군인아파트 아래부터 종로장애인복지관까지 560m 구간입니다. 겸재는 1676년 청운등에 위치한 경복고등학교 근처에서 태어났으며 옥인동 일대 (옥인동 군인아파트)는 그가 52세부터 생을 마감하던 84세까지 살던 집(인곡정사)이 있었습니다. 그는 조선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로서 우리 산천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하는데 가장 알맞은 고유화법을 창안한 화가이며, 대표작인 인왕재색도와 같이 인왕산을 배경으로 한 그림이 많은 것은 그의 근거지가 인왕산 일대였기 때문입니다. 종로구는 겸재 고유의 화풍을 기억하고 예술의 마을로 가꾸어지기를 소망하면서 명예도로명 '겸재길'을 지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