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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독립운동사 ➋ • 미국 자동차 공업도시, 디트로이트에서의 한국 독립운동 107 워드 애비뉴(Woodward Avenue) 12914번지에 두 었다. 유한주식회사는 창립 1년만인 1926년 자본금 이 두 배로 증가하여 5만 달러가 되었다. 디트로이 트에 본점외에 분점을 설립하였으나, 수용량이 너무 적어 큰 건물로 확장하였다. 1926년 2월 9일 유한주 식회사 주주총회에서 사장 서재필, 부사장 정한경, 서기 이희경, 재무 유일한, 이사원 최웅호·조오흥·이 병두·김경·루프스(C. W. Rufs) 등을 선출하였다. 그 직후 대한인국민회 총회장을 역임한 최진하가 디트 로이트에 와서, 이희경이 맡았던 사무를 인계받았 다. 유한주식회사는 사업이 번창하면서, 유일한은 라초이 식품회사의 주식을 받고 부사장직에서 물러 났다. 그리고 1926년 3월 1일부터 유한주식회사의 사업 확장을 위해 전무로 취임하였다. 유한주식회사에서 린넨으로 만든 부인들의 손수 건, 테이블 보, 차 세트(Tea Set), 브릿지 세트(Bridge Set), 타월, 기타 부인들에게 소용되는 가구 설비 등 많은 물건을 판매하였다. 그리고 유한주식회사 에서 는 고학으로 공부하는 한인 학생들을 위해 ‘학생 플 랜(Student Plan)’이라고 하여, 학비도 벌고 동시에 유일한이 서재필에게 보낸 편지(대한인국민회 디트로이트지방회  지방대회 보고서, 1935년 1월 11일, 이상 독립기념관 소장 자료) 제1차 한인대회 결의문  「 한국인의 목표와 열망」 제1차 한인대회 만찬 팜플렛(1919년 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