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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최익현기념관은 조선 말기 문신이자 항일 의병장이었던 면암 최익현 1833~1906 선생의 정신과 발자취를 기리는 곳이다. 최익현 선생은 위정척사 사상을 바탕으로 상소와 의병 활동을 통해 부당한 권력과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운 역사적 인물이다. 특히 74세 고령에도 전북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실천적 애국정신을 보여주었다. 꺾일 줄 모르는 그의 올곧은 정신은 이후 독립운동과 민족운동의 중요한 이념으로 이어졌다. 기념관의 대표적인 공간인 '면암관'은 선생의 생애와 사상, 당시의 시대상이 담긴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선생이 말년에 거주했던 '면암 고택', 선생의 위패가 봉안된 '모덕사'가 나란히 자리하여 선생의 삶과 정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면암최익현기념관은 전시와 체험활동을 통해 선생의 고결한 애국정신을 배우고 오늘을 새길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최익현 전문 역사문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