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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2024년 9월 순국 Focus 역사의 시선으로 3월의 전설(106회) 함경남도 단천의 만세시위 3월 10일 파도면 천도교인들 주도, 천여명 만세시위 일본 헌병 총격으로 22명 사상 피해 입어 3월 22일 북두일면 600여명 시위, 15명 사상 글 이정은(월간 『순국』 편집위원, 3 · 1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선언서 전파 단천 천도교인 김용문(金用文)은 단천에 독립선언 서가 전달된 것이 1919년 3월 3일이라 했다. 이시 가 와[石川] 검사의 조사자료에도 3월 5일 단천군 천도 함경남도 단천군은 함경남도와 함경북도 경계에 있다. 남쪽은 동해안에 접하고, 북쪽은 백두산을 향하여 최고 해발 2,309 m 의 두류산 등 1,500m 내외의 고산지대가 펼쳐져 있다. 북쪽과 서쪽으로 함경남도 혜산, 갑산과 풍산군이, 북동쪽으로 함 경 북도 길주군이 접한다. 원산-종성간 함경선 철도가 이곳을 지나고 있다. ➊ 단천군 지도(한국학중앙연구원 제공) ➋ 3월 10일 단천군 파도면 읍내 만세시위지 지도 ❸ 단천군 북두일면 대신리 만세시위지 지도(이상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➊ ➌ 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