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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출처 : 2020년06월10일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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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도 묘는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소식을 뉴스전단으로 제작해 강릉시민들에게 알리고 환영 태극기를 만들다 같은해 9월 24일 공산군에 붙잡혀 무참히 살해된 당시 강릉농고 최오규, 강릉상고 김동훈, 강릉사범 박준열 열사를 기리기 위해 강릉시민들이 남산에 만든 시민 묘이다.
그런데 삼학도 묘가 최근에 갑자기 사학도 묘로 조성됐다. 이는 당시 삼학도와 같이 반공활동을 펼치다가 생존해 있는 홍모(90대) 씨의 가묘를 삼학도 묘 옆에 2018년 10월에 조성하면서 사학도 묘가 됐다.
또 삼학도 묘 비문은 한자 三자를 四자로 조잡하게 덧씌우기로 바꿔 놓은게 한눈에 들어왔다.
이를 두고 강릉시민들은 살아 있는 홍씨를 6.25 당시 고교 3학년생으로 공산군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 삼학도와 동등한 대우를 해주는게 타당한가에 대해서 의문이 든다고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