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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23년 3월 순국 Focus   역사의 시선으로 3월의 전설(89회) 2킬로미터 거리 과천경찰관주재소가 있는 과천면 관 문리에서도 약 250명이 만세시위를 벌였다. 3월 30~4월 1일 남면 군포장, 수암면 비립동 만세시위 3월 30일 시흥군 남면 당리 군포장 부근 두 군데에 서 약 300명과 약 1,000명의 군중이 만세시위를 벌 였다. 3월 31일에는 전날에 이어 다시 약 2,000명의 군중이 남면 당리의 군포장경찰관주재소를 비롯해 그 일대를 습격했다. 군포장순사주재소를 경비하던 군경이 발포하여 해산시켰다. 4월 1일에도 남면에서 다시 약 150명이 만세시위 를 벌였다. 수암면에서는 3월 29일 각 마을 에 “내일(3월 30일) 대한독립만세를 부 를 예정이니 수암리 비립동으로 모이 라”는 내용의 격문이 돌았다. 3월 30 일 오전 10시경 수암면 내 18개리 주 민 약 2,000명이 수암리 남쪽 비립동 에 집결했다. 수암면 동피리의 잡화 상 유익수(柳益秀)와 능곡리의 농민 윤병소(尹秉昭), 홍순칠(洪淳七), 이봉 문(李奉文)등이 군중의 선두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군 중을 이끌고 수암 읍내로 향했다. 읍내에 들어선 군 중은 수암경찰관주재소 서쪽 밭에 대형 깃발 2개를 세우고, 각자 소형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 쳤다. 이어 수암공립보통학교, 수암면사무소, 공자묘 앞으로 이동하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경관들 이 총기로써 위협하여 겨우 해산시켰다. 3월 31일에도 수암면에서 약 300명이 다시 만세 시위를 벌였다. 4월 1일 영등포면 영등포 시장 철시시위 4월 1일은 음력으로 3월 1일로서, 영등포 시장 상 수암면 비석거리(현재 안산시 수암동)  시흥군 뱀내 우시장 앞의 택시와 청장년들(1936.4.1) 군자면 장현리 만세시위자 권희의 서대문감옥 수형자 카드 권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