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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및 자료 출처 : 경기도 메모리 이상옥 기념비 = 松山相玉氏奬學紀念碑
이 비석은 1936년 1월 10일 개교한 진건공립국민학교가 6년제 학년연장(1940년 6월 인가)에 따 라 교사를 증축할 때, 상당한 자금을 희사한 경성 거주 실업가 이상옥( 1874~1948)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양주군 진건면민의 이름으로 1941년 4월에 세운 기념비이다. 일제의 창씨개명 시행으로 비석의 전면에는 ‘이상옥’이 아닌 ‘마쓰야마 쇼교쿠(松山相玉)’라는 창씨명을 새겼다. 그러나 해방 이후 ‘松山’ 부분은 깎아내고, 뒷면의 일왕 연호도 ‘西紀一九四一’로 고친 상태이다.
그는 경인기업주식회사 취체역, 농업보국농본회 결성 상담역, 조선임전보국단 경성지역 발기인을 지냈다. 특히 1937년 3월 ‘경성 제1호기’ 비행기 구입비 1만원을 헌납하고 조병학, 임호상, 김 용우 등과 공동으로 조선군 애국부에 고사포와 청음기 각 1대를 바쳤으며, 1941년 4월 보국국채 9,800원을 매입하는 등 대표적인 ‘국방금품헌납자’ 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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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협력한 친일파 이상옥
이상옥(李相玉, 1874~1948), 창씨명 송산상옥(松山相玉)
이상옥은 1874년 3월에 태어났다. 경기도 일대에 많은 땅과 재산을 가진 대지주였다. 그는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일제강점기 여러 사업에 참여하였고, 이 과정에서 일제의 정책에 직극적으로 협조하였다. 이러한 그의 친일 행위로 민족문지 연구소에서 2009년 발간한 친일 인명사전에 친일 행위자로 수록되었다.
진건초등학교에 남아있는 이상옥(송산상옥) 장학 기념비는 진건초등학교 학교 발전을 위해 돈을 기부한 것을 기념해 그의 업적을 적어 놓은 것이다. 기념비에는 이상옥이 창씨개명으로 바꾼 이름 송산(松山)상옥'의 '송산(松山)' 부분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되어 있다. 그는 한국 해방 후 1948년 3월 1일 사망했다.
그의 주요 친일 경력은 다음과 같다.
- 경성 제1호기 '1만원 비행기 구입비 헌납(1937.4.)
- 보국국채 9,800원 매입(1941.4.)
경인기업 취체역(1940.7.) 농업보국농본회 결성 상담역(1944.4.)
진건초등학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