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뱚2024년 9월 30일 (음 8월 28일) 월요일(신라기원 2081년) 2007년1월24일창간 제213호 12면(월간)뱚 밀성재추향(秋享)안내 2024년밀성대군단춘향광경 2024.9. . 밀성(밀양)박씨대종회회장박원주배상(拜上) 조추(早秋)의계절입니다.풍성한수확의기쁨이추원보본((追 遠報本)으로이어지길간절히소망하여봅니다. 전국 300만 성손의 관조인 밀성대군을 비롯한 아드님(삼한벽 공도대장군,휘욱),손자(요동독포사,휘란)3位의추향제례가 아래와 같이 봉행되오니 성손여러분의 많은 참례를 당부 드립 니다.이번제향은전일입재하여습의와개좌를열고다음날제 례를봉행합니다. 제향일정 뱚뱚뱚뱚▶습의(習儀):2024년10월10일오후4시 뱚뱚뱚뱚▶개좌(開座):2024년10월10일오후7시 뱚뱚뱚뱚▶밀성대군단추향:2024년10월11일오전10시/익성사오전11시 추분일을 맞은 지난 22일 박씨 신라10왕릉 추향대제가 전국의 성손들과 관광객이 지켜본 가운 데엄숙봉행되었다. 이날 제례는 새벽 6시 사축에 이어 개복(改服)하고 9시 예빈관 앞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박성수 오릉보존회 이사장(총재), 박기 태 숭덕전 전참봉,박종만 초헌관 이 참석한 종원과 제관에게 인사 를 함으로서 대제의 시작을 알렸 다. 주낙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주시민은신라개국시조인시조 대왕의 음덕으로 모든 일이 순탄 하게 잘 풀리고 있어 항상 감사드 린다고 하였으며, 박성수 총재는 숭덕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고 전국의 성손여 러분이 화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박기태 전참봉은 제물을 준비 하고 운반하는 등 대제 준비에 만 전을 기해준 청년회원에게 감사 드리고 새벽부터 경주를 찾아준 성손 모두에게 선조님의 음덕이 가득하길, 박종만 초헌관은 신라 시조왕의 후예로 헌작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최선을 다하 여 그 음덕에 보답하겠다고 말했 다. 오전 9시 20분 신라 고취대를 앞세워 오릉까지 도보행진으로 이동하여 오전10시 성영택(成榮 澤)집례관의 창홀에 따라 박종만 초헌관의 분향과 헌폐에 이어 헌작하고 박영철 대축관의 독축으로 초헌례를 마치고, 이어 박 무열 아헌관(영남이엔지 회장), 박보태 종헌관(시조왕릉참봉) 순으로헌작하며40여분에결쳐제례가이어졌다. 이날초헌관으로헌작한박종만부산본부회장은제19대경명 왕릉 참봉을 역임하였으며 밀성박씨 정국군파 대종회장, 부산 학장문중회장을맡아정국군박위장군과포의(布衣)의선비로 임진왜란을맞아의병을일으켜동래부사송상현휘하에서동래 성을지키다34세의젊은나이에순절하여조봉대부군자감주부 에증직되고안락서원에배향된휘인수(仁壽)公의현창사업에 매진하며종중을대내외알리는등큰업적을남겼다. 아헌관으로헌작한박무열㈜영남이엔지회장,㈜DMB국회방 송회장등기업인으로본관은춘천이다. 종헌관으로헌작한박보태시조왕릉참봉은법학박사이다.고 등학교 교사로 평생을 후학지도에 매진하였으며 밀성박씨 전국 청년회법률담당부회장으로종사에최선을다해왔다. 박영철 대축관은 밀성박씨전국청년회 부회장으로 현직 교사 이다. 부산지역 서원과 향교 등에 제관으로 출입하면서 배운 전 통예법은학생지도에큰도움이된다며전통문화답습(踏襲)에 한창이다. 그리고 알자 박현수, 찬인 박근식, 박주정. 사준 박경 윤,봉향 박재동 참봉,봉로 박창목,봉작 박종우,전작 박몽룡 등 대부분의내집사를밀성청년회임원진이맡아행사를더욱빛내 게했다. 특히 이날 대제는 영이(靈異)로운 사적(事蹟)이 이어졌다.전 날 종일토록 내린 폭우로 전국에서 수재민이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고 아침까지만 해도 내린 비가 제례 시작 전 그쳐 참례한 많은 사람들이 신기하다며 수 백 년 이어져온 영이 로운일들이시조대왕으로인해또일어났다며반긴다. 영이로운 사적을 보면 가뭄을 당해 시조왕의 능에 비를 빌면 여러 차례 단비가 내렸다는 등 여러 건이 전해지는데 그 하나를 소개해 보면 븮임자년(1732) 3월, 영성군 박문수(朴文秀)를 별제 (別祭)헌관으로 보내 본부에 도착해서 공형(公兄)을 엄벌했더 니, 전사관 영해 수령이 말하기를 뷺제물 감봉(監封)할 때 하리 (下吏)를 형벌하는 것은 사체(事體)로 보아 미안합니다.뷻라고 하였다. 영성군이 답하기를 뷺시조왕이 10리 밖에 계시는데 어떻게 자 세히 알겠는가?뷻하고는 그대로 크게 치죄(治罪)하고 또 향축을 모시고본전에이르러향소(鄕所)에다엄히가두었다. 이튿날새벽제사를모시려고알자(謁者)가헌관을인도해제 복을입히려고하는데갑자기헌관을끌어다가문밖으로메쳐숨 이 막혀 죽게되고,모시고 있던 장교(將校)는 즉사 하였다.영성 군이 자리를 옮기고 본관이 감영에 보고하고, 감영에서 조정에 알려제사를물려다시지냈다.』 한편시조왕릉대제이후에는각왕릉으로이동하여각능참봉 주관으로제례가이어졌다. ▶관련기사3,4,8면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신라시조대왕비롯10왕릉추향대제 봉행 신라시조대왕추향대제가전국의성손과 관광객그리고경주시립국악단의연주속에추분을맞은지난 22일오전10시경주오릉 에서있었다. 폭우그치며영이(靈異)로운일이어져븣초헌관박종만부산본부회장헌작 박영철대축관이박종만초헌관과박기태전참봉이참례한가운데시조왕 의신위앞(숭덕전)에서새벽6시사축하고있다. 박종만초헌관 박무열아헌관 박보태종헌관 2006년 국전인 숭덕전의위상을 재고하고전통문화계승발전 을위해설립되었던(사)신라숭덕전릉참봉협의회(이사장 박흥 식)가 침체의 길을 걸으며 전국 원로종친들에게 근심과 걱정을 안겨주었으나 지난 7일 임시총회를 계기로 그동안 참여하지 않 았던 2016년 이후 도임했던 참봉이 함께하면서 화합을 이루며 숭덕전 수호와 체계적인 운영으로 후배참봉들을 이끌 것을 다 짐하면서어두웠던그림자를걷어냈다. 숭덕전고직사(식당)에서가진이날회의는11시상읍례와국 민의례, 시조대왕에 대한 배례에 이어 박흥식 이사장은 인사말 을 통해 숭덕전·릉 참봉을 역임한 원임참봉들은 우리 종중에서 가장 존경받아야 함에도 그렇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고 이제 단 절되었던 신임회원의 영입으로 활성화를 크게 기대해 보며 우 리모두는언행과의식(儀式)에각별히신경을써원임참봉으로 서역할을다해보자고말했다. 제221대전참봉을역임했던박동준전(前)참봉은지난시간 힘의 논리에 의해 무기력하게 쫓겨나고 게양되었던 숭덕전 기 (旗)가내려지는등탄압받았던시간의억울함이주마등처럼생 생하게 기억이 살아난다며 이제 모든 원임참봉이 함께 하게 되 었으니 짓밟혔던 숭덕전의 위상을 재고하고 활성화에 함께 하 자며후임참봉들을다독거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과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한 부이사장 1 인,감사1인,이사4인에대한보선을2016년이후도임한참봉을 위주로 선임하면서 동참을 이끈 가운데 신임 임원은 부이사장 병기(울산,전아달라왕릉),감사병은(경주,전아달라왕릉),이 사 기종(진주, 전 파사왕릉), 종국(청송, 전 경애왕릉), 주호(울 산, 전 경애왕릉),대락(영덕, 전 신덕왕릉)전(前) 참봉을 각각 선임했다. 이어 참봉협의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이어진 가운 데 ‘원임참봉이 솔선수범하자’, ‘철저한 준비로 체계적인 회의 를’,‘함께노력하여숭덕전과참봉협의회또한대내외적으로그 위상을높이자’,‘임원진이숙고하여예전처럼선진지견학과단 합대회를 개최하자.’,‘원임참봉과 시임참봉의 공부모임을 활성 화하자.’등다양한의견이분출되었다. 이에 참석한 참봉들은 동감한다며 이제 참봉협의회가 명실 상부한우리박성의원로단체로서그역할을다하자고다짐했 다. 그리고금년하반기단합을위한행사를임원진에위임했다. 한편 박동준 전(前) 전참봉이 주장한 숭덕전을 상징하는 기 (旗)는 2016년 12월 11일 전기(殿旗) 게양 고유례를 갖고 이날 오전10시정식게양하였다. 전기(殿旗)는전국성손들을대상으로공모를공고한이후많 은작품이접수되었으나마땅치않아미루어오던중2016년 추 향대제 초헌관으로 헌작 한 대구은행 박인규 전 행장의 제안으 로 대구지역유명디자인들이참여하고전·현직참봉님들이수 차례협의를가진끝에최종확정한바있다. 숭덕전 기(旗)는 6부촌장이 시조대왕을 상 징하는 포태처럼 생긴금덩어리를품고있는듯시조왕을떠받들고있는 듯 한 형 상으로,박씨의 시작과 탄탄한 기반으로 결속력 있게 이어진 박 씨성손들을의미한다. 큰 포태(알)를 받쳐주고 있는 사람의 청색은 원을 감싸 안는 여섯 명의 촌장으로 시조왕을 감싸 안아 보호하고 있는 형상을 띄고 있으며 이는 오랜 역사동안 지켜온 박씨 문중의 정통성을 보여준다. 타원형의포태(알)는시조의탄생설화즉난생설을상징화하 였으며,이는곧박씨문중의근본을알리는모체이기도하다. 바탕색은백색으로밝다는것으로시조대왕의통치이념인광 명이세(光明理世)즉큰빛으로세상을다스린다는뜻이내포되 어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사)신라숭덕전·릉참봉협의임시총회 성료 참봉협의회임시총회가지난7일개최된가운데회의를마친참봉님들이봉직하는동안숙소였던추보헌앞에서기념촬영을하고있 다. 뱚뱚뱚뱚뱚뱚뱚2016년이후도임했던원임참봉참여로화합의하모니울려퍼져 뱚뱚뱚뱚뱚뱚뱚부이사장병기·감사병은·이사종국,기종,주호,대락등임원보선 박흥식이사장(左)과박동준前전참봉이숭덕전기를설명하고있다. 박병기부이사장 박병은감사 박종국이사 박기종이사 박주호이사 박대락이사